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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 뉴스 ]
1. 도 감사결과에서 드러난 여수시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돼 중징계 대상이 되자 부정 표창을 상신해 모면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 2. 가르치던 여고 운동선수들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여고 전 체육교사...
박광수 2020년 08월 12일 -
"노동3권 침해, 엄중 처벌해야".. 검찰 고발
여수산단 LG화학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12) LG 화학 법인과 대표이사 신 모 씨, 하청업체 사장 6명을 부당노동행위와 협박죄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쟁의행위를 할 때마다 사측이 손해배상 청구와 계약해지, 대체인력 투입 등을 언급하며 협박해 노동3권을 침해 받았다며, 사...
조희원 2020년 08월 12일 -
전 강남여고 교사, 아동학대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강남여고 소프트볼팀 관계자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3단독은 지난 강남여고 체육교사로 재직할 당시 소프트볼 선수들에게 폭행과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 씨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사회봉사 등을 ...
조희원 2020년 08월 12일 -
(리포트) "치워도 끝이 없다"..광주*전남 폐기물 대란
(앵커) 이번 집중호우는 인명과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엄청난 쓰레기를 남겼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구례는 쏟아지는 폐기물이 산처럼 쌓였고 광주에선 폐기물 처리 업체까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 광의면 산 중턱에 거대한 폐기물 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줄줄이 늘어선 ...
우종훈 2020년 08월 12일 -
미래통합당, 구례 수해현장서 사흘째 민심 청취
호남지역에서 기록적인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수해현장을 찾아 호남 민심을 얻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이 된 정운천 의원 등 국회의원 3명은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구례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예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
이계상 2020년 08월 12일 -
민간 양성 50대 2차 검사서 음성..위양성 여부 조사
광주 코로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50대 남성이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1) 민간수탁 검사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확진 판정이 보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1차 검사 당시...
우종훈 2020년 08월 12일 -
(리포트/s)장마에 섬진강댐 수위 끌어올린 수자원공사
(앵커) 이번 집주호우로 구례와 곡성이 최악의 피해를 입은 건 섬진강댐이 한꺼번에 엄청난 물을 방류했기 때문입니다. 홍수에 대비해 미리 물을 방류했더라면 어땠을까요? 광주MBC가 확인해 보니 수자원공사는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히려 저수량을 늘려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섬진강 최상류에 자리한 섬진강...
김철원 2020년 08월 12일 -
민주당 "광주*전남,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요청"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광주와 전남, 경남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0)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침수 피해 납골당 유골 재화장..광주시 지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납골당의 유골을 광주시가 재화장조치하도록 지원키로했습니다. 광주시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북구 동림동의 사설 납골당 유가족과 협의해 유골 수습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영락공원에서 재화장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남과 전북의 화장로...
이계상 2020년 08월 11일 -
27명 사상 모텔 방화범에 징역 25년형 선고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모텔에 불을 질러 2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김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망상과 환청 등에 시달리며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을 인정해도 사회에서 격리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
윤근수 2020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