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들을 위한 교통 편의가 제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전후 나흘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SRT를 타는 역귀성객들에게
최대 40%의 요금할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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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운영하는
'이동 빨래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침구류를 수거하고 건조, 배달까지 해주는
공공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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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오는 14일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오천그린광장에서 마련합니다.
이 행사는
미스트롯 ‘나영’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영화 '유미의 세포들'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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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고있습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꺽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데요, 역대 가장 더운 9월인 만큼
이례적인 폭염특보도 계속 발효중입니다.
전남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고흥의 한낮기온 33도까지 오른가운데,
내일도 아침기온은 25도 안팎, 한낮기온은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고요,
토요일에는 34도까지 높게 오르며 평년기온을 6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전남동부지역 구름 많은가운데, 아침기온 여수가 26도, 순천, 광양 25도, 고흥 24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가 31도, 그 밖의 지역 3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먼바다에서는 0.5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추석 연휴에도
33도 안팎의 폭염은 이어지겠고요
다음주에는 구름많고 흐린 날이 많겠습니다.
더위는 다음주 후반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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