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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글로벌 관광축제 안착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3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42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일과 21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K-POP과 7080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

이순신대교 '준공 10년'...늘어나는 유지관리비 '부담'

◀ 앵 커 ▶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가 준공된 지 10년이 됐습니다. 이동 거리가 줄면서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한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유지 관리비가 큰 부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길이 2.3km의 이순신대교. 2백m 높이의 케이블 위에서 ...

지역 건설업체 금품 갈취한 기자, 구속 기소

지역 건설업체를 상대로 기사를 작성할 것처럼 겁을 주고 금품 수천만 원을 받아낸 광양 소재 인터넷 매체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건설업체 3곳에서 광고비 명목 등으로 총 3천63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해당 매체 기자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기자는 비산먼지가 발생하기 쉬운 골재현장 등을 ...

여순사건 75주기...여전한 갈등과 반목

◀ 앵 커 ▶ 내일(19)이면 여순사건도 75주기를 맞게 되는데요. 그 동안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시나브로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내 미묘한 갈등과 반목의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한국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 지역 사회에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

광양시-항만공사, 파크골프장 조성 업무협약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파크골프장은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내 물빛공원에 2만 제곱미터, 18홀 규모로 들어섭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땅을 무료로 제공하고, 광양시가 골프장 운영과 유지 관리를 맡게 됩니다. 광양시는 내년까지 진월면과 광양읍 등 4곳에 파크골...

막바지 광양 밤 수확...이상기후에 수확량 감소

◀ 앵 커 ▶ 밤 주산지인 전남 광양에서는 요즘 막바지 밤 수확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올해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밤 수매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인구 고령화로 밤 재배면적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밤 농가입니다. 60년 동안 밤농사를 지어온 노...

대학병원까지 최소 1시간 11분.."이송 중 숨져"

전남동부 시군과 인접 대학병원까지의 거리가 최소 1시간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차량으로 광주 전남대병원 본원에서 전남동부 시군까지는 각각 고흥 1시간 32분, 여수 1시간 27분, 광양 1시간 16분, 순천 1시간 11...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가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장의 종합적인 개발계획과 다목적 해양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는 ...

전남도-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16)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장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해양복합 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 ...

광양 동호안 규제개혁...기회발전특구 '청신호'

◀ＡＮＣ▶ 최근, 정부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철 관련 업종만 입주하도록 묶여 있던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대한 규제가 풀렸습니다. 당장 포스코의 신규 투자가 가능해졌고 광양시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