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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급매 거래 활발‥"대세 상승 아냐"
◀ANC▶ 지난해 침체를 이어오던 전남 동부권 부동산 시장이 최근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금리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하기에는 아직 힘들다는 분석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1만 가구가 입주한 순천 신대지구입...
유민호 2023년 04월 24일 -
"이순신 철동상 건립하겠다"...시의회 '시큰둥'
◀ANC▶ 광양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좌절됐던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을 다시 한번 추진합니다. 다음 달 시의회에 용역비 2억 원을 요청할 계획인데, 여전히 의회 내부에서 부정적 기류가 적지 않아 난관이 예상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시 진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인사말에...
문형철 2023년 04월 24일 -
광양국가산단,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후보지 선정
정부가 광양국가산단 등 전국에서 3곳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양을 거점으로 율촌, 해룡산단과 연계해 철강 산업 저탄소 기술 개발과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등 지자체가 수립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 등 급...
유민호 2023년 04월 20일 -
한덕수 국무총리, 내일(19) 광양 방문...수출기업 간담회 등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일(19) 광양을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내일(19) 오후 총리실 및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광양제철소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규제 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지역 수출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호남지역 수출 기업들과 간...
문형철 2023년 04월 18일 -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연말까지 12세대 건립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오늘(17) 광양에서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동부지회는 올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 대상지로 광양읍 우산리를 확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2개 동, 1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올해 신축되는 주택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독립유공...
문형철 2023년 04월 17일 -
섬진강 따라 질주...4년 만의 마라톤 개최
◀ANC▶ 남도의 젖줄, 섬진강을 따라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영호남이 함께 주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3쳔 명이 넘는 참가자가 찾았는데요. 4년 만에 열린 대회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섬진강. 섬진강 굽이굽이 감싸 안은 길 따라 지리...
김단비 2023년 04월 16일 -
"포스코, 광양시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광양시의회 정회기 의원은 오늘(13)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산업시설로 인해 자연생태계는 훼손됐고, 구매제도를 포항으로 일원화했을 당시 포스코는 갖은 명분을 내세워 광양시민의 요구를 무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포스코는 제철소 설비투자 등과 관련해 포항과는 긴밀하게 논...
문형철 2023년 04월 13일 -
전남드래곤즈, 충남아산 꺾고 FA컵 4라운드 진출
전남드래곤즈가 FA컵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어제(12) 저녁 열린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박태용의 극장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상대로 3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남은 다음 달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이에 앞서 오는 15일에는 충북청...
문형철 2023년 04월 13일 -
"포스코, 광양시민 무시 말라"...반발 고조
◀ANC▶ 지지부진한 상생협력 논의와 정비 자회사 설립을 두고, 포스코를 향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가 시민들을 무시하지 말라며 기자회견에 나선 데 이어, 지자체와 시민단체도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시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광양제철소 본부 앞...
문형철 2023년 04월 12일 -
[리포트] 제22대 총선 D-1년, 동부권 정치 기상도는?
◀ANC▶ 제22대 총선이 이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의 선거구가 어떻게 조정될 지는 선거법이 정한 시한이 다 됐지만 여전히 안갯속인데요. 여기에 국민의힘이 전남동부권을 서진 정책의 교두보로 삼고, 민주당의 새로운 공천룰로 지역의 출마 후보군들의 셈법도 한층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
김주희 2023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