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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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9월 늦더위 기승..37일 만에 전남 전역 폭염경보
9월 들어 일부 해제됐던 폭염경보가 다시 전남 모든 시군에 발효되는 등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오늘(18) 오전 10시를 기해목포와 여수 거문도, 초도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폭염경보가 전남 22개 시군으로확대됐습니다.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지난달 12일 이후 37일 만으로 ...
김규희 2024년 09월 18일 -
추석 연휴 마지막 날..막바지 귀경 행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8),전남동부지역도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여수 여객선터미널에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육지로 빠져나오는 섬 귀경객들로 북적였고, 여수역과 순천역, 지역 별 버스터미널 등지에도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온 종일 이어졌습니다.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부권 주요...
김주희 2024년 09월 18일 -
여수 돌산지역 등 단수...주민·귀성객 불편
추석 명절 기간 여수 일부 지역에 단수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여수시에 따르면어제(16) 오후부터 돌산과 율촌지역 15개 마을,1천 6백여 세대에 단수가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오늘(18)도 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여수시는 추석 명절 방문객...
문형철 2024년 09월 17일 -
추석 성묘객 북적...귀경 행렬 시작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늘(17) 전남동부지역에서도 성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여수 시립묘지 등에는 이른 오전부터성묘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고, 주요 관광지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줄을 이었습니다. 또,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여객선 터미널과 기차역 등에는 명절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귀경객들의 발...
문형철 2024년 09월 17일 -
여수 금오도서 5명 조류 휩쓸려...모두 구조
어제(15) 오후 4시 30분쯤여수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명이강한 조류에 휩쓸렸습니다.이들을 구하기 위해 입수한 일행 3명도 함께물살에 떠내려갔습니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해상에서 표류 중인 5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해경은 추석 전후는 바닷물의 흐름이 강한 대조기 기간과 겹친다며레...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전남 속도위반 적발 최다 '여수 웅천생태터널'
전남에서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여수 웅천생태터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여수 웅천생태터널 앞 시청 방면 도로에서과속으로 3만 7천여 건이 적발됐습니다.이어 고흥 과역교차로 구간 종점 3만 5천여 건,순천 장수원...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예상...내일 오후 가장 혼잡
올해 추석 연휴 전남과 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이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됐습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40만 8천 대로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내일(17)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서울까지 광주에서는 9시...
김단비 2024년 09월 16일 -
섬 지역 독거 노인 "남일 같은 명절"
◀ 앵 커 ▶온 가족이 모이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지만 섬 지역 노인들에겐남일 같지 않은 명절입니다.몸조차 가누지 못해 육지로 나올 수도, 자식들의 발길도 끊겨추석을 홀로 보내는 노인도 적지 않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섬 마을,주인 없는 방을 놔두고할머니가 거실 한가운데에 누워있습니다.혼자...
최황지 2024년 09월 11일 -
추석 연휴 이른 귀성 시작..풍성한 한가위 풍경
◀ 앵 커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여수의 기차역에는 서둘러 나선귀성객들로 북적였고,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언제 딸이 내릴까, 어머니는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기차에서 내린 딸이 달려오고, 모녀가 부둥켜안습니다.설 명절 이후 모처럼 ...
최황지 2024년 09월 13일 -
여수 장군도 해상서 선박 좌초..승선원 구조
오늘(12) 오후 2시쯤여수 장군도 인근 해상에서승선원 3명을 태운 47톤급 선박이 좌초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저수심으로 선박 접근이 어렵자 만조시간을 기다린 후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여수해경은 사고 선박이 빠른 조류에 휘말려저수심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최황지 202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