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사망

오늘(26) 오후 1시5분 광양 와우지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공사장에서 신호 업무를 보던 중흥건설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레미콘에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후 현장에 즉시 작업 중지 명...

여수)여수산단서 배관 동파, 유해물질 소량 누출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 균열이 발생해 유해 물질인 석유연료가 소량 누출됐습니다. 오늘 누출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장 측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건물 외부에 있는 배관이 동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균열 부위를 보수한 뒤 누출 물질 제거에 나섰습니...

광양 방음벽 아파트,이번엔 고임대료 논란

◀ＡＮＣ▶ 광양 목성지구에 방음벽을 설치하지 않아, 다 지어놓고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아파트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최근 광양시가 부분 준공 승인을 해주기로 했는데, 건설사가 주변 시세보다 수천만 원 비싼 임대보증금을 제시해, 입주자모집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 목성지구에 들...

여수시 정기 인사 후폭풍 ..승진 누락 6급 팀장급 명퇴 신청

올해 여수시의 상반기 정기 인사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자로 발표된 여수시 정기 인사에서 5급 승진에서 누락한 6급 A팀장이 불만을 표출한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3주 째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A팀장이 인사 발령된 부서에 대해 장기간 공백 상태로 둘 수 없다...

'지원사업 악용 의혹' 순천 사회적기업.. 검찰 송치

보조금 부정수급과 유령인 중복수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순천의 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얼마 전 해당 사회적기업 대표와 간부 등 3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4월, 해당 기업에 대해선 유령인을...

전남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목표액 초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면서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며, 모금 목표액을 채웠습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를 보면, 오늘(25) 오후 4시 기준 모금액은 99억6천800만 원으로, 온도탑 수은주는 100.5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99억2천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

'박람회장 공공개발' 준비 잰걸음..."조직˙인력 뒷받침돼야"

◀ＡＮＣ▶ 앞으로 넉 달 뒤면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발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바뀌게 됩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박람회장 개발 업무를 맡을 조직과 인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해 개정된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에 따라 오는 5월 1...

설 연휴 맞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홍보활동 개시

설 연휴기간에도 순천지역 일원에서는 순천만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 순천역에 박람회 마스코트인 루미오와 뚱리엣 인형을 설치하고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

설 연휴 광주전남 철도 이용객 14만 명, 전년 대비 78% 증가

이번 명절기간 광주전남지역 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명절 기간 동안 총 889회의 열차 운행을 통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14만여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년대비 이용객이 25% 감소했었다고 덧붙였...

'보조금 악용 의혹' 순천 사회적기업.. 검찰 송치

보조금 부정수급과 유령인 중복수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순천의 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얼마 전 해당 사회적기업 대표와 간부 등 3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4월, 해당 기업에 대해선 유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