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학생 구하다 실종된 승선원 2명 여수출신
세월호 침몰 과정에서 학생들을 구조하다 실종된 승객 2명이 여수 출신의 승무원과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에서 살다가 해운사에 입사해 인천에 살고 있는 사무장 양 모씨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하러 가야한다며, 아내와 통화한 다음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여...
나현호 2014년 04월 25일 -

'허술한' 여객선 안전점검-R
◀ANC▶ 검찰과 해경,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여수지역 여객선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안전문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여수와 금오도를 오가는 한 여객선. 갑판에 마련된 구명환을 당겨보지만 밧줄에 묶여 있어 빼내기가 쉽지 ...
나현호 2014년 04월 25일 -

전남 농가인구 23년만에 첫 증가
지난 해, 전남의 농업 인구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농가는 총 16만 4천여가구, 인구는 37만 954명으로 전년에 비해 농가는 586가구,인구는 340명이 늘어나 전국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농가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0년 9천여 명이 증가한 이후 23년...
전승우 2014년 04월 25일 -

광양시 의회, 6대 마지막 임시회
광양시의회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6대 광양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어 광주과학기술원 광양연구소 유치 협약 동의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처리합니다.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13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곧바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회기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 상정 안건들을 의결할 ...
박광수 2014년 04월 25일 -

'당비대납 의혹' 선거판도 파장
새정치민주연합 지사 경선 후보 측의 '당비대납 의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돼 선거판도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남도선관위가 '당비대납 의혹'과 관련해 당비 3천여만원과 700여만원을 각각 대납한 혐의로 이낙연 의원 측의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주승용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수사 ...
전승우 2014년 04월 25일 -

해경 구난체계 없었다-R
◀ANC▶ 이번 세월호 사고 수습에서 해난사고 구조 매뉴얼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침몰직전 세월호 구조에 나선 현장상황을 보면 해경이 구조작전의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은 상황이 드러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침몰중이라는 세월호의 구조요청을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최우식 2014년 04월 25일 -

봄철 약초, 산나물 불법 채취 단속
순천시가 봄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약초나 산나물에 대한 불법 채취행위를 단속합니다. 순천시는 최근, 상춘객과 등산객들의 입산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내 산림내 산약초는 물론 약용수종인 산청목과 헛개나무 등 주요 산나물에 대한 불법 채취 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따라, 기동반...
김종태 2014년 04월 25일 -

세월호 사고로 지자체 행사 취소 잇따라(종합)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동부지역 자치단체들도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한마당 등 관련행사를 취소했으며,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인 거북선 축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순천시...
최우식 2014년 04월 24일 -

세월호 검사한 여수광양지부..책임소재 '주목'
검찰이 선박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선급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실제 세월호를 검사했던 여수광양지부의 책임소재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국선급 여수광양지부는 지난 2월 세월호의 정기검사를 여수광양지부장과 소속 수석 검사원, 책임 검사원등 3명이 맡았으며 침몰사고 다음날인 지난 17일 검찰이 관련서류...
박광수 2014년 04월 24일 -

학생 구하다 실종된 승선원 2명 여수출신
세월호 침몰 과정에서 학생들을 구조하다 실종된 승객 2명이 여수 출신의 승무원과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에서 살다가 해운사에 입사해 인천에 살고 있는 사무장 양 모씨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하러 가야한다며, 아내와 통화한 다음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여...
나현호 2014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