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중기 임대사 노사갈등이 심해지면서
여수산단 일부 입주기업이 기중기 임대사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과 여천NCC는
어제 일부 기중기 임대사에 공문을 보내
"기중기 노조와 임대사업자 간에
노사분규가 장기화 되면서,
중장비 공급이 불안정하게 이뤄지고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는데다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향후 "성실한 교섭이 이뤄지지 않아
노사분규가 지속될 경우,
중장비 단가계약 변경을 검토하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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