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치워도,치워도..끝이 없다-R(목포)

◀ＡＮＣ▶ 서남해안 곳곳이 바다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산은 물론, 중국산 쓰레기까지 밀려들면서 정말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실정입니다. 바다의 날인 오늘, 김 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신안군 임자도와 증도 사이의 바다.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드럼통과 페트병,...

다시 외로워 지는 광주-R(광주)

앵커) 5월이 끝나면서 광주는 다시 외로워 지고 있습니다.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도 광주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시민군 윤상원이 목숨을 걸고 도청을 사수했던 5월 27일. 부활제를 끝으로 5.18 33주기 추모행사는 모두 끝났습니다. 그날 이후 광주가 더 깊은 외로움에 빠져든 것처럼 지금의 상황도 ...

광주) 무용지물 자전거도로/수퍼

(앵커) 장성의 한 농촌 마을에 완공을 눈앞에 둔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장성의 한 자전거 도로 사실상 대부분의 구간이 완성돼 이용되고 있습니다. 장성군이 추정하는 이용자수는 하...

70대 노인, 숨진 지 3개월만에 발견 /no vcr

오늘(30) 오전 11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주택에서 75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보아 김 씨가 숨진 지 3개월 이상 됐으며, 숨진 방 안에 연탄 화덕이 있던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무시험 학기제 2016년 도입

오는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는 한 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고 대신 학습 달성 정도와 자기 성찰 등을 통해 평가받게 되는데, 결과는 고교 입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교육부는 2016년 전면 도입에 앞서 올 2학기부터 전국 80여 개의 시범...

순천지청.. 왜 이러나?-R

◀ＡＮＣ▶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한 직원이 민원인을 때리려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 이제는 행정직원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지난 24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행정직원이 민원인을 때리려 했...

'순천은 3자 구도?'-R

◀ＡＮＣ▶ 6.4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두고 순천 지역도 과거 출마 경력이 있는 입지자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현 조충훈시장의 무소속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인지 누가 안철수 신당 편에 설 것인지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

아동학대 발생여부 집중점검

최근 타 지역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가 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7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팀을 투입해 관내 160여 곳의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건 발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점검결과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

정원박람회 대박, 부서지역담당제 한 몫

순천시의 부서 지역 담당제가 정원박람회 흥행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전 부서와 전국 지자체를 연결해 박람회 홍보 활동에서부터 음식과 숙박업소 소개 등 전담 원스톱 시스템인 부서 '지역 담당제'를 도입 운영한 결과 현재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등의 업무 관련 단체 방문이 250여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

여수시 토지가격 4.9% 상승

여수지역의 토지가격이 지난해보다 4.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지역 24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가 산정을 실시한 결과 지난 해보다 4.9% 상승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각종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인프라 개선으로 비교적 큰 폭의 지가 상승이 이뤄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