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세월호 해역 기름띠...정부 '묵묵부답'-R

◀ＡＮＣ▶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난데없는 기름띠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정부는 세월호 내부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고 발표했었는데, 무슨 기름이 어떤 이유에서 나오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진행된 해역에...

오는 9월 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

순천시와 시의회가 4년간 갈등을 빚어온 순천문화재단 설립이 이르면 오는 9월 설립될 전망입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문화재단 출자·출연 동의안이 시의회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오는 21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출연 동의안이 최종 확정되면 재단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해안 경관 정책 문제없나?-R

◀ＡＮＣ▶여수지역에 관광객이 늘면서숙박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시설 건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관광시설이지나치게 해안가에 집중돼해양 경관을 훼손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김종태 기자 ◀ＥＮＤ▶여수 돌산 2대교 부근에 건축 공사가 한창인 한 호텔..대교 바로 옆에 들어서다...

시.군 여수공항 경유 공항버스 폐지 논란

여수공항 이용객은 늘고 있지만공항버스가 잇따라 폐지돼공항 활성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여수공항의 지난 4월 이용객은 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이상 늘었는데도최근, 여수와 순천에 이어 광양에서까지 공항버스 운행을 중단해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지...

청소년 못 막는 무인텔-R

◀ＡＮＣ▶요즘에는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무인텔'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우후죽순처럼 번져가고 있는데, 이를 이용한 청소년 범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무인텔에 들어가는 남녀.둘 다 미성년자이지만, 별다른 제지 없이 방을 ...

20대 국회 출범...'기대 반, 우려 반'-R

(앵커)20대 국회가 오늘 개원했습니다.저마다 민생을 챙기고 상생의 협력을 하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밝혔는데 4년 뒤, 오늘의 말이 부끄럽지는 않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이펙트)"헌법을 준수하고..."국회의원 3백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초심을 다지는 순간.여소야대의 달라진 정치지형에 따라 국회...

광양시, 더 낸 세금 직권으로 환급

앞으로 별다른 신청절차가 없더라도 지방세를 더 낸 시민들은 초과 납부액을 되돌려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환급금 직권 지급제'를 시행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전에 지급받을 금융계좌를 신고만 하면 과오납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올해만 천 백여명의 환급...

세월호 뱃머리 들기 중단-R

◀ＡＮＣ▶ 어제(12일)까지만 해도 순조로워 보였던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너울성 파도 때문에 중단됐습니다. 목표치의 절반 가까이 들어올렸던 뱃머리가다시 내려 앉으면서 작업은 또 다시 2주가 연기됐고, 선체 일부가 손상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번 물때에 마...

타이틀+헤드라인

최근 여수지역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곳곳에 숙박시설이 늘고 있습니다.무분별한 건축으로 인한해양 경관 훼손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여수 백도에서 멸종위기종인 희귀조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잘 보전된 섬 생태계 환경을반증하는 것이어서 고무적입니다.///////////////...

전남지역 미역 생산량 11.9% 증가

올해 도내 미역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의 식용 미역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1.9% 증가한 27만 8천 2백여 톤으로 집계됐으며, 전복 먹이용도 12만 8천여 톤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고흥과 완도, 장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