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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장 4파전...광양 이용재·순천 김기태 유력

박광수 기자 입력 2018-07-04 07:30:00 수정 2018-07-04 07:30:00 조회수 7

전남 동부권 출신 이용재, 김기태 도의원이
11대 상반기 전남도의회 의장에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주목됩니다.

전남도의회 의장선거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광양출신 3선 이용재 후보와
재선의 순천출신 김기태 후보가 출마를 선언해
영광의 이장석, 장흥 사순문 의원과
4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초선의원들의 비율이 70%에 달해
표심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시각 속에서도
대체적으로 동부권 출신 두 의원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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