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경제청, 일본 제조업 분야 기업 유치 활동 전개

최근 일본의 경제 회복 분위기를 감안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제조업 분야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최근,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사업의 하나로 일본 나고야와 도야마에서 개최된 2건의 제조업 분야 산업전시회에 참가해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유...

여수서 낚시어선-모터보트 충돌...전원 구조

여수 가막만 앞바다에서 낚시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오후 1시 35분쯤 여수시 돌산읍 인근 해상에서 9톤 급 낚시어선과 0.8톤 급 소형 모터보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모터보트 승선원 4명을 포함해 배에 타고 있던 20명 모두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고흥군, 고흥경찰서 신축이전 부지교환 협약 체결

고흥경찰서가 오는 2025년까지 군청 인근으로 신축 이전합니다.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경찰서 신축 이전을 위해 지난 달, 군청 인근에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내년 말까지 신축 부지에 대한 군 관리계획 변경과 기반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내용의 부지교환 협약을 최근 체결했습니다. 고흥군은 경찰서가 신축 이전하면, 현 ...

10월 시청자위원회의 개최

여수MBC 10월 시청자위원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전남도 의대 유치와 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순천시의 미래 비젼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나설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에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있는 뉴스 전달...

고흥군, 인구감소 특별대책 추진...15대 실천과제 수립

고흥군이 10년 후 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해 생활인구 증대와 정주기반 확충 등, 인구감소 특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인구 증대를 도모하기로 하고, 관광기반 조성과 교통 접근성 개선, 권역별 택지개발,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15개 세부 실천 과...

현장 중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마무리...오늘 폐막

◀ 앵 커 ▶ 지난 7월 개막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숱한 기록과 화제를 남기고 오늘(31) 막을 내렸습니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종일 시민 화합 행사와 폐막식이 진행됐는데요. 순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단비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저는 지금 순천 오천그린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오...

항만공사, 석유화학 물동량 유치에 주력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석유화학 물동량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국영 석유회사와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에드녹 관계자와 영상회의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시설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데스크 인터뷰]순천시 정원박람회 이후 미래 비전은?

◀ 앵 커 ▶이렇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과를 거두며 성공 개최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있었죠. 김주희 기자가 노관규 순천시장과 만나 박람회 폐막에 따른 소회와 앞으로 순천시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질문: 시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14일 동안의 긴 여정 무사히 잘 ...

7개월 간의 대장정..."생태도시의 표준 제시"

◀ 앵 커 ▶ 10년 만에 다시 열린 정원박람회는 7개월동안 1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미래 생태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Effect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선...

포스코 파업 위기 넘겼다...노사 '잠정 합의'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의 기로에 섰던 포스코 노사가 밤샘 회의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어제(30)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 참석한 포스코 노사는 17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은 기본급 17만 원 인상과 주식 400만 원 지급, 일시금 250만 원 지급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