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 가족 확진자 2명, 전담병원 가족 통해 감염

어제(15), 순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는 광주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을 방문한 광주 거주 확진자가 광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파견 간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방문한 순천지역 식당 1곳 등 관련 동선에 대한 역학 조...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오늘부터 재개관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오늘(16)부터 재개관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이 코로나19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 됨에 따라 오늘(16)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분청박물관이 국공립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전남 도내에서도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접종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3만 2천여명 분이며, 대상인원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총 3...

내년 선거 앞두고 민주당 입당 신청 증가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전남에서 민주당 입당 신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당원서 접수가 급증하면서 오는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전까지 광주, 전남 당원이 백만 명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낙연 대표 "포스코에 스튜어드십 코드" 파문 확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스코에 대한 감시와 견제 강화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15) 포스코가 잇따르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환경오염 사례등으로 지탄을 받는 사업장이 되어버렸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시행해 적극 개입...

포스코-현대차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 그룹과 현대차 그룹이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그룹은 수소 상용 트럭을 개발해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 1천5백 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양 제철소에 수소트럭용 충전소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 포스코 제철소 내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 7천 톤을 활용하기 ...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중점 관리 시스템 운영

프로스포츠계 학폭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지역 교육현장에서도 폭력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 시스템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폭력이 발생할 경우,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원 관리 시스템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발생 유형과 ...

순천시의회 "시정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 역할"

순천시의회가 허석 순천시장의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허탈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당장 시정 운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판결에 의해 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가 본역의 역할을 다하겠...

전남복지재단, 코로나19 긴급돌봄 인력 모집

전남복지재단이 긴급돌봄 인력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등입니다. 전남복지재단은 다음 달 5일부터 가정, 자가격리시설, 코호트 격리시설 등에 긴급돌봄 인력을 파견합니다.///

1.5단계 다중이용시설 주 3회 현장지도 나서

순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합니다. 순천시는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 규제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장지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내 9천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