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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위드코로나 상황에 맞춰
여수시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스마트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고흥간 연륙교가 놓이면서
관광객이 늘고있는 여수시 화정면 조발도.
전망 좋은 해오름 언덕에
VR체험관과 카페, 포토존 등을 갖춘 힐링 쉼터,
'더 섬'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화양면 나진리에는
도전과 체험, 자연과 휴식을 모아 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테마파크가 착공했습니다.
2025년까지 2천3백억 원이 투자되는 복합레저단지입니다.
만흥동 만성리 해변 인근에는
국내 첫 미디어 아트 전용 전시관이 이달말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수 밤바다의 이미지와 컨셉을
화려하게 재창조한 8개 전시관과 함께
별도의 공간에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INT▶임종원 본부장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독립관으로서 여수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스마트관광도시다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여수시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또,
해양 공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 데 이어,
낭만포차 바닥면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스마트 관광은
콘텐츠와 인프라, 서비스, 교통과 데이터의 연계가 핵심입니다.
◀INT▶관광마케팅팀장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서 스마트 관광을 준비하고 있고요. 여수~고흥간 섬섬여수길에도 기존에는 콘텐츠가 없었거든요. 더 섬 힐링 쉽터라는 공간을 조성을 해서...)
여수시는 특히,
관광 콘텐츠 확충과 함께,
실제로 관광객들을 맞는
지역 관광업계와도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르네상스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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