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심각한 어촌마을에서
대학생과 주민들이
수십 년 방치된 빈집을 어가 스테이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포두면 오취마을에서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해비타트 대학동아리 연합과
2024 하계 어촌봉사캠프를 열고,
20년 이상 방치된 어촌의 빈집을
바다뷰 어가스테이로 조성하는
Do It Together, DIT 방식의
지역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어촌봉사 캠프는
어촌에 필요한 구체적인 활동으로
세대-지역 간 연대를 실천하며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현재 3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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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