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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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철망에 감긴 여성 변사체 발견/no vcr
여수 백야대교 아래에서 타살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7) 오후 5시쯤 여수시 화양면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여성의 시신이 놓여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벽돌들과 함께 철망에 감긴 채 심하게 부패된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
권남기 2013년 06월 08일 -
"여수교육지원청, 통폐합 의견수렴 '엉망'"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화양 기숙형 중학교 사업'의 계획 과정에서, 여수교육지원청이 의견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개도와 거문도 주민과 학부모 일부는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섬으로 찾아와 반대가 많을 경우 통폐합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설문조사를 몇 번 하더니 섬지역민 대부분이 ...
권남기 2013년 06월 07일 -
여수시, 호국 보훈가족 지원 강화
여수시가 지역내 호국보훈 가족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여수시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매월 3만원씩 지급돼 오던 '참전 명예수당'을 올해부터 도내 최고수준인 7만원으로 인상해 65세이상 2천여명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해 8개 보훈 단체 회원들이 ...
박광수 2013년 06월 07일 -
"여수산단에 건설종합안전체험장 필요"
여수산단에 '건설종합안전체험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 상공회의소는 여수산단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지만 관리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며,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건설종합안전체험장'을 만들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건의문에서 여수산단...
권남기 2013년 06월 07일 -
여수 문수동 아파트 신축 사업 현지실사
김충석 시장 아들의 땅이 있어 논란이 됐던 여수시 문수동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해 현재 행정 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시가 문수동 아파트 신축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반려한데 대해 사업자인 주식회사 다산SC 측이 전라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함에...
권남기 2013년 06월 06일 -
여수 여명학교 일부 시설 재시공 '마찰'
여수 여명학교 재시공 범위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 여명학교 학부모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문제 시설에 대한 전면 재시공을 약속했지만, 비좁은 교육실과 강당 무대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재시공을 미루고 있다며, 오늘(4) 진행된 준공심사 현장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해당...
권남기 2013년 06월 06일 -
'자당기거지' 등, 여수시문화재 지정 논의
'자당기거지'와 '장군도 수중 석성'을 여수시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달 열릴 여수시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웅천동의 이충무공 자당기거지와 장군도 인근 바닷속의 수중 석성을 여수시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문화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자당기거지 복원 ...
권남기 2013년 06월 05일 -
수의계약으로 예산낭비..여수시 공무원 징계 요구
대용품이 없는 것처럼 꾸며 수의계약을 추진한 여수시 공무원 등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오늘(4) 발표한 '도서지역 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수시 공무원 A계장 등은 부잔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의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허위로 대용품이 없는 것처럼 꾸민 뒤 수...
권남기 2013년 06월 05일 -
전력수급'관심'경보..여수산단도 부하관리
초여름 전력 부족현상으로 이틀째 전력수급 '관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산단 일부 업체도 부분 부하 관리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에 따르면 이틀연속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오늘 한화 케미컬 여수공장 에서 18,000KW를 감축하는 등 전력수요 조정에 들어갔...
박광수 2013년 06월 04일 -
여수 소리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잡혀
어제(3) 저녁 7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방 8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4톤급 자망어선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잡혔습니다. 길이 4.9미터, 무게 1.3톤 가량의 이 밍크고래는, 포경한 흔적이 없어 해당 어선 선장에게 인계됐으며, 포항항에서 2천2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권남기 2013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