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전력 부족현상으로 이틀째
전력수급 '관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산단 일부 업체도
부분 부하 관리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에 따르면
이틀연속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오늘 한화 케미컬 여수공장 에서 18,000KW를
감축하는 등 전력수요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력수요 조정 제도는
한전이 대규모 전력 수요처와 사전 약정하에
전력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경우
수요를 줄여 주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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