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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으로 예산낭비..여수시 공무원 징계 요구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6-05 07:30:00 수정 2013-06-05 07:30:00 조회수 0

대용품이 없는 것처럼 꾸며 수의계약을 추진한
여수시 공무원 등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오늘(4) 발표한
'도서지역 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수시 공무원 A계장 등은
부잔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의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허위로 대용품이 없는 것처럼 꾸민 뒤
수의계약을 맺어 1억9천만 원의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면서
여수시장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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