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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문수동 아파트 신축 사업 현지실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6-06 07:30:00 수정 2013-06-06 07:30:00 조회수 1

김충석 시장 아들의 땅이 있어 논란이 됐던
여수시 문수동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해
현재 행정 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시가 문수동 아파트 신축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반려한데 대해
사업자인 주식회사 다산SC 측이
전라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함에 따라
오늘(5) 전남도 관계자들이
사업 부지에 대한 현지 실사를 벌였습니다.

다산측은 여수시 문수동에
7백7십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으려 했지만
여수시가 불가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제기해
지난 2011년 광주고법에서 승소한 바 있으며,
이후 다시 사업이 반려되자
행정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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