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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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독가스 흡입, 근로자 2명 중상(수정)
어제(5) 저녁 9시 40분 쯤 전남 광양 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 34살 오모씨와 33살 신모씨 등 2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황화수소나트륨을 담았던 통을 세척하던 중 유출된 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씨는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
문형철 2013년 11월 06일 -
여수시 "환승.할인 확대 21억 원 소요 부담"
여수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 환승 연장과 교통 카드 할인 확대가 재정부담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현행 시내버스 환승시간을 30분 늘리고, 교통카드 할인도 50원 더 인상할 경우 연간 21억 원이 추가로 소요돼, 올해 도입은 재정형편상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승 시간 연장과 ...
박민주 2013년 11월 06일 -
여수캠퍼스, BK21 인재양성형 사업 선정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교육부의 'BK21 특화전문 인재 양성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캠퍼스는 앞으로 7년간 장학금과 교육과정 개발비, 실험·실습 지원비 등 모두 15억 3천만원을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전자 바이오 메디컬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문형철 2013년 11월 06일 -
여수학숙 내년부터 본격 운영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의 주거여건 마련을 위한 '여수학숙'이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여수학숙'을 마련하고, 내년도 운여에 필요한 조례 제정 등 입법예고에 착수했습니다. 여수학숙의 입사정원은 76명이며,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
박민주 2013년 11월 05일 -
여수시 "거북선축제 대표축제 명맥 이어야"
최근 거북선축제 관련 논란에 대해 여수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명맥을 잇는데 힘을 모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1967년 시작돼 반세기에 이르는 거북선 축제의 변천사와 삼려통합에 따른 통합축제로 의미를 설명하며, 거북선 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명맥을 이어야 한...
박민주 2013년 11월 05일 -
녹지해제, '여수시 결정'에 달려?-R
◀ANC▶ 최근 여수산단의 녹지 비율이 논란입니다. 법적 하한선까지 녹지 해제 신청을 받겠다는 여수시와 그럴 필요가 어디 있냐는 환경단체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C/G)최근 GS칼텍스는 공장부지가 없어 설비투자를 못한다며 여수 공장 인근에 있는 산을 국가산업단지...
권남기 2013년 11월 02일 -
환경부, 여수 봉두마을 실태조사 거부
환경부가 송전탑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여수 봉두마을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오늘(1)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감에서 여수 봉두마을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구하는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질문에 대해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조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전탑 20여기가 들어선 봉두마...
권남기 2013년 11월 02일 -
여수 국동에서 방화 추정
오늘(1)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국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주인의 아버지인 83살 이 모씨가 돈문제로 말다툼을 한 뒤 아무도 없는 딸 집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사라진 이 씨의 행방...
권남기 2013년 11월 01일 -
여수시, 1국 3과 명칭변경
여수시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국 3과'의 명칭을 변경합니다. 여수시는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안전관련 전담조직기능강화 지침'에 따라 기존의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각각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립장관리과'를 '생활자원과'로, '원도심개발과'를 '도시재생과'...
박민주 2013년 11월 01일 -
여수 도원초교 요트부 창단
여수 도원초교가 요트부를 창단했습니다. 16명의 선수로 꾸려진 도원초교 요트부는 주운강 감독의 지도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요트선수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단된 요트팀는 여수시청 요트부로 지난 1986년 1월 창단돼, 현재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201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