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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승.할인 확대 21억 원 소요 부담"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1-06 07:30:00 수정 2013-11-06 07:30:00 조회수 1

여수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
환승 연장과
교통 카드 할인 확대가
재정부담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현행
시내버스 환승시간을 30분 늘리고,
교통카드 할인도 50원 더 인상할 경우
연간 21억 원이 추가로 소요돼,
올해 도입은 재정형편상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승 시간 연장과
교통카드 할인 확대는
내년쯤 재검토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동부 시내버스 1일 이용객수는
여수가 6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순천 5만 천여 명, 광양 만 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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