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통합] 여수-거문도 유일 여객선 수리 일정 미뤄져

해수배출구 쪽에 일부 문제가 생긴 여수-거문도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 '줄리아 아쿠아호'에 대한 수리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줄리아 아쿠아'호의 대체 선박을 찾기 위해 고속선을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속선 대체가 어려울 경우 15노트 정도의 저속선을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제160회 임시회 개최

여수시의회가 오늘(27)부터 8일간 제160회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영유아 보육조례 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 계획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박정채 시의장은 개최사에서 해상케이블카 운행과 관련해 설 연휴 교통체증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한점을 지적하고 교통대...

여수박람회 정부 선투자금 상환시기 연장 필요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정부 선투자금 3천846억여 원에 대한 상환 시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6) 여수시청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정책설명회를 열고 KDI의 사후활용계획 변경 용역 결과 2025년에 선투자금이 회수될 것으로 예상해 상환시기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거문도, 한 달 동안 '운항 중단' 가능성

여수와 거문도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이 정기검사에 들어가면서 일정 기간 운항이 중단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여수-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는 줄리아 아쿠아호에 대한 한국선급의 정기검사가 내일(27)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어서 거문도 주민들이 고립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시민위원회 고유 권한 논란

여수시의회와 '여수시민위원회'가 지역 현안에 대한 조례 개정 등 고유 권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백명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달 24부터 사흘동안 찬반 여론이 비등한 지역 현안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한 뒤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는 시...

여수 낭도.고흥 연홍도,'가고 싶은 섬' 개발

전라남도의 올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6개 대상지에 여수 낭도와 고흥 연홍도가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첫해인 올해 사업 대상지 6개 섬 가운데 동부권에서는 공룡발자국과 해수욕장이 있는 여수 낭도와 천혜의 경관과 함께 섬마을 미술관을 갖춘 고흥 연홍도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

지난 1월 여수공항 이용객 감소

지난달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이용객은 늘어난 반면 여수공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올해 국제여객과 국내여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여수공항 이용객은 만6646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7% 줄었습니다. 이에비해 같은기간 무안공항 이용객수는 2만1867명으로 106% ...

여수시 '한재' 이름 '영곡' 변경 제기

여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한재' 고개 이름을 구전으로 전해오는 '영곡'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는 여서동과 광무동을 연결하는 '한재로' 이름을 옛 주민들이 불렀던 '영곡로'로 전환하자는 일부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관련 문헌과 시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변경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

요트선수단 2천9백여명 여수 전지훈련

여수에서 국가대표급 요트 선수들이 대규모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연인원 2천9백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한 아마추어 요트 동계 전지훈련선수단이 여수를 찾아 동계 합숙 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선수단은 소호동 요트경기장 주변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여건이 뛰어나 선수들이 생활하는...

여수상의 회장 선출 방식 논란

다음달 여수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 선출을 앞두고 일부 의원 사이에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의 회장 투표권을 가진 상의 의원 40명은 최근까지 다음달 3일 회장단 선출과 관련해 추대쪽으로 상호 조율을 해 왔지만 회장 후보로 나선 안종식 의원이 추대는 있을 수 없다며 투표로 선출할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