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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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팔영대교' 수용 불가 성명
여수·고흥간 교량에 대한 명칭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수시 의회가 팔영대교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다리 명칭을 현지에서 지금까지 불러왔던 적금대교 대신 팔영대교로 명명한 것은 지역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
김종태 2016년 05월 23일 -
여수시, 다양한 SNS 소통 정책 호응
여수시가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공식적인 SNS 소통방인 여수신문고를 운영하고 지역의 각종 소식과 시민의 관심거리를 찾아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올 1월부터는 정책 집행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도란도란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시...
김종태 2016년 05월 21일 -
"다리 이름이 뭐길래..."-R (여수-고흥 연륙교 명칭 논란)
◀ANC▶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의 명칭을 두고논란이 계속되자급기야 관계 당국이 현장 실사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상호 협력이 아쉽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여수시는 섬 이름...
문형철 2016년 05월 21일 -
여수-거문도 여객선, 엔진고장으로 회항
여수-거문도 항로에 투입된 여객선이 운항 도중 엔진고장으로 회항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을 출발해 거문도로 향하던 '조국호'가 출항 50분 만인 오후 2시 30분쯤 엔진고장을 일으켜 여수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승객들은 선사측이 준비한 다른 여객선을 ...
문형철 2016년 05월 20일 -
여수] 4.75m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사진)
여수 앞바다에서 길이가 5m에 가까운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18)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북서쪽 1.6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장 55살 윤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
문형철 2016년 05월 19일 -
'여수 무궁화호 탈선 사고' 기관사 구속
지난달 여수에서 무궁화호 탈선사고를 일으킨 기관사가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철도경찰대는 열차 기관사 55살 정 모 씨를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제한속도를 3배 이상 초과해 열차를 운행하다 탈선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
문형철 2016년 05월 19일 -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발족
여수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여수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여수환경운동연합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오늘(18) 발대식을 갖고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소녀상 제막식을...
문형철 2016년 05월 19일 -
여수] 선박 화재...1시간 만에 진화(VCR)
오늘(18) 오후 3시 20분쯤여수시 화양면 힛도 앞 해상을 지나던4.9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선체 일부를 태운 뒤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당시 선박에는 선장 54살 강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주변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해경은 선박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
문형철 2016년 05월 18일 -
적금-영남 팔영대교 명명..여수 주민 반발
전라남도가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을 잇는 교량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여수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적금 향우회는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금-영남간 다리를 지명 표준화 편람에 따라 적금대교로 명명한 뒤 공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제와서 팔영대교로 명칭하는 것은 있...
김종태 2016년 05월 18일 -
여수 웅천공원 '시민 기념의 숲' 조성
여수 웅천지구에 시민 기념의 숲이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오늘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웅천공원에 '시민 기념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시민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가시와 동백나무 120여그루를 심었습니다. 기념의 숲은 출생과 입학, 졸업, 승진 등 각종 기념일의 의미가 담긴 나무를 시민들이 명패를 ...
김종태 2016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