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민 여객운임 할인

올 하반기부터 여수시민 모두에게 여객선 운임이 할인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서지역 거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상반기 안에 시민 인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빠르면 7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 제주 항로가 개설될 경우 여수에서 왕복 운임을 ...

박람회 재단 창립총회, 대전에서?

세계박람회 재단 창립총회가 대전에서 열리는 이유가 단순히 참석자들의 교통편의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로 예정된 세계박람회재단 창립총회는 세계박람회 개최장소인 여수도, 국토해양부가 있는 세종시도 아닌 대전에서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농성 중단

전라남도 낙하산 인사에 반발해 연좌농성을 벌였던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가 4급 인사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농성을 접고 후속 인사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최근 전라남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일단 우려했던 광양시에 대한 4급 낙하산 인사가 철회됐다며 시청 현관에서의 연좌농성을 중...

박람회 재단 설립후 사업자 재공모

적격 업체가 없어 유찰된 여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자 선정이 박람회 재단 설립 이후에 조만간 재공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64만2천 제곱미터의 전체 부지와 시설을 5천 3백억원에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던 사업자 공모에서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된데다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주민의견 수렴

광양시가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광양시는 마동 저수지 일원, 30만 제곱미터에 7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오는 7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지난 ...

재해발생한 우호도시에 옷 보내기

광양시가 필리핀 국제우호교류도시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이재민들에게 옷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국제우호교류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에서 태풍 보파의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류 수집에 나서 지금까지 만 5백여 벌을 모았습니다. 광...

보조금 관리 소홀, 편법인사 등 적발

광양시와 순천시가 보조금 관리 소홀과 편법 인사 등으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광양시가 보건소장 직위가 결원되면 즉시 보건의무직군 공무원으로 충원해야 하는데도 지난 2천9년부터 4년 반동안 지방행정사무관 4명을 직무대리로 지정했다며, 이는 편법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광양시가 지...

광양시 조직개편 추진

광양시가 현재 2국 1단 4담당관 20개과 100팀인 조직을 3국 4담당관 21과 100팀으로 개편을 단행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4급 사업소인 환경관리센터를 신설하고 교육지원과에 학교급식팀을, 건강증진과에 건강도시팀을 새로 만드는 등,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또, 산단개발추진단을 경제복지...

광양시, 원부자재 센터 지방공기업 전환추진

광양시가 지난 3년동안 3년간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돼온 국제 원부자재 수급지원센터를 다음달 말까지 제3섹터 방식, 즉 민관협력법인 형태로 전환합니다. 광양시는 그 동안 국내.외 매매 업체를 연결하는 중개거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광양항 배후지역에 외자를 유치해 복합유통 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느...

서커스 특혜 주장 1인시위자에 '집행유예'

세계박람회 당시 여수시 행정행위에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벌인 업체 대표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최근 여수국제서커스 주관사의 투자자인 H업체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잘못된 정보를 대중들에게 배포하면 벌을 받을 수 있다고 판시하고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