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박람회 재단 설립후 사업자 재공모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14 07:30:00 수정 2013-01-14 07:30:00 조회수 0

적격 업체가 없어 유찰된
여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자 선정이
박람회 재단 설립 이후에
조만간 재공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64만2천 제곱미터의 전체 부지와 시설을
5천 3백억원에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던
사업자 공모에서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된데다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 기피,
추진주체인 조직위원회가 청산을 앞둔 점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유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양부는 이에 따라 박람회 재단 설립 이후,
분할 매각이나 장기분할상환, 매각조건 완화 등
사업 조건을 대폭 변경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세제관련 법령을 개정해
민간 투자 유치는 물론,
장기적인 여수시 도시발전에 적합한 형태로
오는 3월까지 사업자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