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낙하산 인사에 반발해
연좌농성을 벌였던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가
4급 인사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농성을 접고 후속 인사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최근 전라남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일단 우려했던 광양시에 대한
4급 낙하산 인사가 철회됐다며
시청 현관에서의 연좌농성을 중단했습니다.
노조측은 그러나
앞으로 5급 인사가 남아 있고
궁극적으로 광양시의 낙하산 인사가
완전히 해소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투쟁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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