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5주년 행사 개최
순천시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리며,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열립니다. 또, 어린이가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전시 작품도 함께 준비됐습니다. 순천시는 전 지역...
유민호 2023년 07월 23일 -
피해 현장 복구 안간힘..주말 또 비 긴장
◀ANC▶ 장맛비가 잠시 멈추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비소식이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집중호우로 암반이 쏟아진 여수 오동도 공영주차장 뒤편입니다. 주변 상가 출입이 통제되고 주차장 이용도 무기한 중지됐습...
유민호 2023년 07월 21일 -
순천대 글로컬대학 선정 총력‥"지역사회 지원 필요"
◀ANC▶ 정부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 15개 학교를 지난달 예비 지정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명단에 올랐는데, 오는 10월 최종 지정을 앞두고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내리쬐는 햇빛 아래, 푸른 잎...
유민호 2023년 07월 20일 -
순천 성가롤로 병원 파업 종료‥"진료 정상화"
개원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한 순천 성가롤로 병원 노조가 6일 만에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노사는 어제(19일) 밤 10시 쟁점이 된 자동승급 기간을 2년 단축하고, 급여와 직급 보조 수당을 일부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병원 노동자 170여 명이 일터로 복귀하고 외래 진료 축소 등 차질을 겪었...
유민호 2023년 07월 19일 -
집중호우에 전남 모든 열차 운행 중단 지속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 지역 열차 운행 중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9)도 익산-여수엑스포 KTX와 새마을, 무궁화 등 전남 지역 모든 일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많은 비가 내려 선로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호남선은 용산에서 광주송정, 전라선은 용산에서 익산까지만 서행 운행하고 ...
유민호 2023년 07월 19일 -
광양 태인동 화학공장서 불‥6시간 만에 진화
어제(19) 밤 10시 50분 광양 태인동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공장 1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 4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2023년 07월 19일 -
광양 태인동 화학공장서 불‥6시간 만에 진화
어제(19) 밤 10시 50분 광양 태인동의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탱크 1개가 불에 타는 등 총 7천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 4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 감식...
유민호 2023년 07월 19일 -
주암댐 수문 열고 초당 700톤 방류 지속
며칠째 이어진 장맛비가 멈췄지만, 주암댐은 수문을 열고 초당 약 700톤의 물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오늘(19) 오후 5시 기준 주암댐 방류량은 초당 692톤으로, 저수율은 7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저수율과 홍수 관리를 위해 방류를 계속하고 있다며, 주말 비 예보를 고려해 방류량을 점차 줄여나갈 ...
유민호 2023년 07월 19일 -
전남 동부 강한 비‥밤새 잠 못 이룬 주민들
◀ANC▶ 전남 동부 지역도 오늘(18일), 시간당 30~60mm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고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밤을 지새웠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주암댐도 방류량을 초당 700톤으로 늘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집과 맞닿은 도랑으로 불어난 계곡물이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
유민호 2023년 07월 18일 -
"댐 대량 방류시 시·군 협조체계 강화 요청"
집중호우로 댐에서 물을 대량으로 방류할 때,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시·군 협조 체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최근 전라남도 업무보고에서 대량의 물이 바다로 방류될 경우, 해수 염도가 낮아져 양식업 피해가 발생하고 부유 쓰레기가 밀려와, 어업 자원이 감소한다...
유민호 2023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