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읍 도심 재생 기본설계 착수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광양읍 도심 재생사업이 기본설계 착수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시청에서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 디자인사업으로 선정된 광양읍 원도심 통합마스터 플랜에 대해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광양시는 기본설계가 끝나면 국토부...

여수-광양간 시내버스, 지자체간 입장차 여전히 커

여수-광양간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해 지자체간의 입장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여수-광양간 시내버스가 개통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다음 달 1일부터 여수지역 시내버스를 광양까지 운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양시에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무료 환승시스템 구...

광양 용강영어문화센터 운영 종료

광양시가 운영하는 용강영어문화센터의 운영이 다음 달 종료됩니다. 광양시는 학원법 개정으로 평생교육시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습행위가 금지되고 성인 수강생 감소로 예산낭비가 우려돼 지난 2004년 문을 연 광양 용강영어문화센터를 다음 달 30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지난 달 원...

광양보건대 경영실태 현장조사 실시

최근 부적절한 교수채용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보건대에 교육부의 경영실태 현장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 관계자 등은 어제(22)와 오늘(23) 이틀 간 광양보건대를 방문해 대학 행정과 재무 상태 등 경영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교수면담에서 ...

광양시, 관내업체 이용 당부

광양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소비활동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 500여곳을 대상으로 각종 기념식 개최와 소모품 구입 등 소비활동을 관내에서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경로당 등에 물품을 지원 할 때 광양사랑 상...

아시아 최대 크루즈 23일 광양항 입항

아시아 최대 크루즈로 알려진 로얄 캐리비안 마리너호가 오는 23일, 광양항에 입항합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7시 13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마리너호가 광양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중국인 승객 2천 5백여 명이 오동도와 아쿠아 플라넷,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게 됩니다. 상하이에서 출항해 제주와 부...

광양산단 긴급대응반 구성 운영

최근 계속되는 화학공장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양산단 내 긴급대응반이 운영됩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은 오늘(19) 광양산단 내 유해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화학사고 긴급대응반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

광양보건대 교수 부적절 채용 진행 의혹

한려대에 이어 광양보건대에서도 부적절한 교수 채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양보건대 교수들은 최근 학교측이 건축과 등 3개 학과의 교수를 채용하면서 해당학과 교수들과 교무과장에게 통보도 없이 지난 14일 일방적으로 채용공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또 학교 측이 채용공고를 내기...

광양 모 농협 직원 3억 5천만원 횡령, 정직처분

광양지역의 농협 직원이 3억원이 넘는 공금을 빼돌려 사용하다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양 모 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점장으로 일하던 31살 임 모씨가 구입하지도 않은 물품의 대금을 납품업자에게 보낸 뒤, 다른 계좌로 돌려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모두 3억여원의 공금을...

광양시, 내년 국비확보에 총력

광양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5월에 이어 최근, 윤인휴 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국도 2호선 덕례-용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