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지역 제조업체 "4분기 실적 약간 호전"

광양지역 제조업체들이 4분기 실적이 약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 보다 7.8포인트 상승한 110.3으로 집계돼 3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던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하락했...

광양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본격화

광양시 중마동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당초 오늘(23)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중마동에 지상 48층, 440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가격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시행사가 분양가 신청을 설계변경을 이유로 취소함에 따라, 다음달 중으로 분양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광양경제청, 법령해석팀 운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자체 법령해석팀이 운영됩니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자체 법령해석팀은 앞으로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 적용이 난해한 법령에 대해,명확한 해석으로 민원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광양경제청은 자체 법령해석팀 운영으로 담당직원의 법령 해석과 적용능력을 향...

광양 동천에 감국 단지 조성

광양읍 동천 제방이 야생화인 감국 단지로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광양읍 동천을 생태하천과 연계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방 1km 구간에 가을을 상징하는 야생화인 감국 5만 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번에 심은 감국은 나무병원을 운영하는 고영석씨가 2천만원 상당의 묘목을 헌수해 조성됐습니다.//

광양 '전어잡이 소리' 전남 지정 문화재 결정

광양 전어잡이 소리가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가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광양만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광양 전어잡이 노래가 남해안지역의 생태환경에 깃들어 살면서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며 지정 문화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어잡이 소리 말고도 광양 백운사 목조 보상좌상과 보성 옹기장 ...

광양지역 대형 축제, 대부분 낮은 평가

광양시가 추진하는 대형축제 가운데 대부분이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내년 축제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최근 '축제 추진 평가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광양 국제 매화문화축제가 76.2점을 받은 반면, 숯불구이 축제와 전어 문화축제, 국사봉 철쭉 축제 등 3개 축제가 모두 60점대에 그쳤습니...

광양 시립국악단, 일본 한일문화축제 초청

광양시립국악단이 일본에서 국악공연을 펼칩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축제한마당 행사에 초청돼 사물놀이와 관현악, 남도민요 등 전통 국악을 연주할 계획입니다. 또 국악가요와 크로스 협연 등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퓨전국악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양과학축전 오늘 개최

광양 과학축전이 오늘부터 이틀간 광양 시민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과학축전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함께,20여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과학단체와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축전에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학부모 등 ...

광양시의회 의정비 동결 결정

광양시의회가 내년도 의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1인당 3천 672만원인 의정비를 5년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문 의장은 시 재정 여건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나라경제를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유턴기업 광양만권 첫 입주

중국에 진출했던 기업이 철수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처음으로 입주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연대천운건축공정기계유한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4년까지 5백억원을 투자해 율촌1산단에 3만 3천m2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건설 중장비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연대천운은 지난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