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에 이어 광양보건대에서도
부적절한 교수 채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양보건대 교수들은
최근 학교측이 건축과 등
3개 학과의 교수를 채용하면서
해당학과 교수들과 교무과장에게 통보도 없이
지난 14일 일방적으로 채용공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또
학교 측이 채용공고를 내기 직전
교육부의 전임교수 허위 임용 결정이 내려진
교수들에게 사표를 제출한 뒤
다시 지원할 것을 지시했으며,
지원서 접수기간도 휴일을 빼면
이틀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이를
학교측의 채용 인사 비리로 보고
교육부와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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