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9월 광양항 환적화물 전년대비 47% 감소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이 급감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량은 16만600TEU로 지난해 보다 6.9%가 줄었고 환적 화물은 2만TEU로 무려 46.8%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부산항의 경우 9월 전체물량은 작년보다 2%가, 환적 물량은 79...

광양경제청,해외투자유치활동 펼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에서 투자상담회를 여는 등 기업 유치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제청은 어제까지 닷새동안 도쿄와 후쿠오카 등에 있는 일본의 기능성화학소재 기업들을 방문해 광양만권의 산업인프라와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경제청은 또 기술력을 검증받은 일본 기...

"광양항 세계적인 터미널 운영사 육성해야"

국제적인 해운 물류 권위자인 UN무역개발 협의회 얀 호프만 박사가 지역 강연회에서 터미널 운영사, GTO의 육성을 제안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초청으로 지역을 방문한 얀 박사는 "광양항이 해운 경기불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양항만의 차별화 전략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얀 박사는 그...

전남 관심 여행지 여수>순천>담양>광양

전남지역의 관광지 가운데 여행객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곳은 여수, 순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가 공개한 SNS 관광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다 언급지역은 여수,순천,담양,광양 이었으며언급된 내용중 긍정적인 의견 비율은 여수,담양,완도,고흥 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완도와 고흥은 언급량...

광양 옥룡면 교통사고,운전자 사망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광양시 옥룡면 하평마을 인근 도로에서 48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주차된 오토바이를 부딪힌 김씨가 중심을 잃고 전신주를 다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

광양시, "연내 인구 3천명 늘릴 것"

광양시가 올해말까지 3천명을 늘리겠다는 단기적 인구 유입 목표를 정해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부서회의를 거쳐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미전입 세대를 줄이고 전입시 각종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해 9월말 현재 15만 2천여명인 인구를 15만 5천명 선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지역 주민등록 상황에 대한 전수...

통합)광양보건대 살리기 시민서명운동 시작돼

설립자와 비리재단 문제로 재정지원이 제한된 광양보건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보건대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양보건대를 정상화시켜달라는 청원서를 받은 후 정부에 전달하기로 하고 시와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광양...

LF·광양보건대 "교육, 취업분야 적극협력"

광양에 대규모 아웃렛 건립을 추진중인 LF네트웍스가 광양 보건대와 교육과 시설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양보건대 이성웅총장과 LF네트웍스 관계자들은 오늘 보건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과 직원들의 내실있는 특성화 교육과 취업지원, 일자리 지원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대와 ...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조례안 의결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조례안이 원안대로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재단 구성과 운영에 물꼬가 틔였습니다. 광양시 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의원 찬반투표를 거쳐 찬성 9표, 반대 4표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의 설립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재단 발기 준비위원회 구성과...

광양지역,"4분기 경기악화 될 듯"

광양지역 100개 제조업체 가운데 33개 업체가 4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30일부터 열흘간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4분기 BSI, 기업경기전망 지수를 조사한결과 기준수치 100보다 낮은 83.9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14.8％에 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