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조례안이
원안대로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재단 구성과 운영에 물꼬가 틔였습니다.
광양시 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의원 찬반투표를 거쳐
찬성 9표, 반대 4표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의 설립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재단 발기 준비위원회 구성과
사업계획서 작성등 내년 3월 출범 계획으로
본격적인 재단 설립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계획은
설립의 필요성과 부작용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조례안 제정이
무산되는등 진통을 겪어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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