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이 급감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량은
16만600TEU로 지난해 보다 6.9%가 줄었고
환적 화물은 2만TEU로
무려 46.8%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부산항의 경우
9월 전체물량은 작년보다 2%가,
환적 물량은 79만2000TEU로 4.7%로
광양항의 물량 감소폭이
훨신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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