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
전남 동부권, 집중호우로 도로 선박 침수
어제부터 전남 동부지역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선박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9) 새벽 2시쯤, 순천만대대선착장에서 정박한5척의 어선이 급격히 불어난 빗물에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 주산동 일대 저지대 구간 도로도일부 구간이 침수돼 긴급 배수 작업과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최황지 2024년 02월 19일 -
총선시민네트워크, 공천 반대 명단에 '김회재 의원' 포함
전국 80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총선시민네트워크'가공천 반대 명단 35명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여수을 지역구의 김회재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총선시민네트워크는 김 의원이 개발을 이유로 규제를 완화하는 법률을 발의하고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반대하는 토론회를 열어 성소수자에 대한 왜곡과 혐오를 선...
문형철 2024년 02월 19일 -
전남동부지역 내일도 비
전남동부지역은 오후들어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도 곳에 따라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평균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안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많은 비...
김주희 2024년 02월 18일 -
야산에 묻힌 '여순사건 유해'‥진상규명 본격화
◀ 앵 커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으로지난해 말부터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이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총 유해 19구를 수습했는데요.이번 발굴 조사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희생자와 유족의 한을 풀 수 있을지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벌건 흙을 털어내고돌과 뿌리를...
유민호 2024년 02월 16일 -
국민의힘 박정숙 예비후보, '여수갑' 단수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차 단수공천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오늘(16) 발표된 명단에는 12명이 포함됐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여수갑' 지역구에 출마한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이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전남지역 다른 공천 신청자에 대한심사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
문형철 2024년 02월 16일 -
이정현, 광양·곡성·구례 출마 공식화..."섬진강 기적 이룰 것"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광양·곡성·구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6)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치의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바꾸고다양한 정치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광양·곡성·구례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광양을 철강과 이차전지, 남해안 관광의중심 도시로 ...
문형철 2024년 02월 16일 -
순천에 한국형 스페이스X 사업 '시동'
◀ 앵 커 ▶순천을 거점으로 한 한국형 스페이스X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율촌산단 내에 누리호의 발사체 단 조립장 착공식을 가졌는데요.앞으로 전남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게될새로운 시작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순천시 해룡면 율...
김주희 2024년 02월 15일 -
고흥 팔영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 예정
고흥지역의 대표 명산인 팔영산이 다도해 경관 조망과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고흥군에 따르면,팔영산은 1998년 전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가2011년에 산지로는 유일하게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됐으며,조만간 문화재청이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할 예정이라...
최우식 2024년 02월 15일 -
플랜트건설노조..외국인 인력 반대
◀ 앵 커 ▶전남 동부권은 대규모 산단과 제철소가 있어 공장을 만드는 플랜트건설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최근 정부가 플랜트건설에 외국인 인력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외국 인력 도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전국플랜트...
최황지 2024년 02월 14일 -
통합한 제3지대...약일까, 독일까?
◀ 앵 커 ▶제3지대 세력을 통합한 개혁신당이 총선 승리 의지를거듭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제2당을 목표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지만정체성과 인적 구성 등에서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전격 통합을 선언한 제3지대 세력. 4개 진영이 모...
문형철 2024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