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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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별량 화포 갯벌 생태계 복원 바지선 침수
어제 오전 0시 46분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순천시 별량면 화포해역의 바다 갯벌 생태계 복원에 동원된 1161t급 준설부선, 즉 바지선이 침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준설부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한명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예인선과 부...
김주희 2023년 12월 03일 -
순천 원도심 활성화 '신청사가 중심점'
◀ 앵 커 ▶ 순천시가 연내 신청사 건축 공사게 들어갈 계획이라는 소식 전해드렸죠. 순천시는 새롭게 건축될 신청사를 중심으로 공동화가 심각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수변 상권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순천시는 오는 2025년 말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김주희 2023년 12월 01일 -
전남동부지역 기업 투자 잇따라..4개 기업 712억원 투자 협약
전남동부지역에 기업들의 전략적인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율촌 1산단 내에 508억원 투자해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4개 기업과 순천과 광양 지역 내에 712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 유치 서면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습니다. 도는 ...
김주희 2023년 12월 01일 -
검찰, 불법농막 설치 여수시의원 약식 기소
자신이 매입한 토지에 불법농막과 간이화장실을 설치한 여수시의원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는 오늘(30)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한 여수시의원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인근 토지를 사들인 뒤, 설치 신고를 ...
유민호 2023년 12월 01일 -
검찰, 돈내기 윷놀이 방화살인 1심 선고 항소
검찰이 고흥에서 돈내기 윷놀이를 하다, 이웃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 남성의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1부는 오늘(30)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의 판결에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단지 돈을 잃었다는 이유로 피해자...
유민호 2023년 11월 30일 -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고 남승룡 선생 선정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순천 출신의 고 남승룡 선생이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최종 후보자 4명 가운데 순천 출신의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종목 동메달 리스트인 고 남승룡 선생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고 남승용 선생이 일제 강점기 어...
김주희 2023년 11월 30일 -
공공의료 확충, 지역소멸 마지막 버팀목
◀ 앵 커 ▶ 붕괴 직전인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대가 설립되더라도 의료 인력 양성에는 10년 넘는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역이 먼저 나서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소아과나, 산부인과 등 출산과 양육에 관련된 의...
유민호 2023년 11월 29일 -
"다치면, 지역 아닌 서울로"‥의대 신설 절실
◀ 앵 커 ▶ 의과대학이 1곳도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 지역은 노후 산업단지가 있어 안전사고가 빈발하다보니, 공공성을 갖춘 의대 유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동부권 산업의 중심축인 여수 국가산단. 수십 년간 지역 경...
유민호 2023년 11월 28일 -
순천 등 전국 6곳 자율주행차 평가 최저등급
전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가운데, 순천이 운영 평가에서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 상암 등 전국 14곳 중 순천은 서울 강남과 세종, 전북 군산 등 5개 지구와 함께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동차의...
유민호 2023년 11월 28일 -
김장 앞두고 간편한 절임배추 인기
◀ 앵 커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발 300미터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순천 외서면의 절임배추가 인기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시 외서면의 한 배추밭입. 해발 300미터 높이 고지대에서 찬바람을 맞은...
김종태 2023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