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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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농막 설치 여수시의원 약식 기소
자신이 매입한 토지에 불법농막과 간이화장실을 설치한 여수시의원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는 오늘(30)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한 여수시의원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인근 토지를 사들인 뒤, 설치 신고를 ...
유민호 2023년 12월 01일 -
검찰, 돈내기 윷놀이 방화살인 1심 선고 항소
검찰이 고흥에서 돈내기 윷놀이를 하다, 이웃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 남성의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1부는 오늘(30)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의 판결에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단지 돈을 잃었다는 이유로 피해자...
유민호 2023년 11월 30일 -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고 남승룡 선생 선정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순천 출신의 고 남승룡 선생이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최종 후보자 4명 가운데 순천 출신의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종목 동메달 리스트인 고 남승룡 선생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고 남승용 선생이 일제 강점기 어...
김주희 2023년 11월 30일 -
공공의료 확충, 지역소멸 마지막 버팀목
◀ 앵 커 ▶ 붕괴 직전인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대가 설립되더라도 의료 인력 양성에는 10년 넘는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역이 먼저 나서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소아과나, 산부인과 등 출산과 양육에 관련된 의...
유민호 2023년 11월 29일 -
"다치면, 지역 아닌 서울로"‥의대 신설 절실
◀ 앵 커 ▶ 의과대학이 1곳도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 지역은 노후 산업단지가 있어 안전사고가 빈발하다보니, 공공성을 갖춘 의대 유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동부권 산업의 중심축인 여수 국가산단. 수십 년간 지역 경...
유민호 2023년 11월 28일 -
순천 등 전국 6곳 자율주행차 평가 최저등급
전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가운데, 순천이 운영 평가에서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 상암 등 전국 14곳 중 순천은 서울 강남과 세종, 전북 군산 등 5개 지구와 함께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동차의...
유민호 2023년 11월 28일 -
김장 앞두고 간편한 절임배추 인기
◀ 앵 커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발 300미터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순천 외서면의 절임배추가 인기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시 외서면의 한 배추밭입. 해발 300미터 높이 고지대에서 찬바람을 맞은...
김종태 2023년 11월 26일 -
美 샌안토니오 리버워크, 순천형 생태도시 이정표
◀ 앵 커 ▶ 순천시는 도심 하천과 함께 경전선 폐선 부지를 적극 활용한 생태 도시의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와 롬바르트 거리 등지는 시의 이 같은 계획을 현실화 할 밑그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리버워...
김종태 2023년 11월 24일 -
여수 택시기사 성추행 20대 여성, 불구속 기소
여수에서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여성 승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오늘(24)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기사의 오른팔과 손을 강제로 잡아당겨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도록 유...
유민호 2023년 11월 24일 -
'돈내기 윷놀이' 방화 살인 60대에 징역 35년 선고
고흥에서 돈내기 윷놀이를 하다 이웃의 몸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오늘(23) 살인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돈을 잃고 화가 난 남성이 잔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했고,...
유민호 2023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