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KT&G,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열어

KT&G 전남본부가 광주김치타운에서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KT&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오늘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1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남 국고예산 규모 사상 첫 6조 원 돌파

전남의 내년 국고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의 내년 국고 예산은 6조 205억 원으로 올해보다 4천3백억여 원이 불어났고, 호남선 KTX 2단계 사업과 남해안철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비가 대거 증액됐습니다. 전라남도는 3대 대형 SOC 사업이 본격화하면 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보이면서...

광주시 내년 국비 1조 8292억..5.5% 증가

광주의 국비 예산이 늘어나 역점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가 확보한 내년 국비 지원액은 모두 1조 8천 292억원으로 올해보다 5.5%, 금액으론 960억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130억원이 반영돼 자동차 1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고, 세계 수영대회 예...

(LTE 생중계) "탄핵하라" 촛불민심..광주는?

◀ＡＮＣ▶야권이 목표로 잡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처리일인9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 촛불민심이 얼마나 커질지가 정국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먼저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광주 5.18 민주광장에 나가있는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김인정 기자, 상황 좀 전해주시죠. ...

데스크 주요뉴스

광주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이또 다시 타올랐습니다. 오는 9일 탄핵 표결이 예고된 가운데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전남 16개 시군에서도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총시다발 촛불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광양에 설립될 전남 도립 예술고의연내 예산 확보가 불투명해지면서 개교 ...

광주 심정지 회복률 12.6%..지난해 2배 수준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광주에서 심정지 환자 68명이 생명을 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530여 명 가운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한 환자수는 68명으로 심정지 회복률이 12.6%에 달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같은 회복률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

"정차된 트럭서 화물 떨어져 부상..교통사고"

시동은 걸려 있지만 정차 중인 트럭 적재함에서 화물이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면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2015년 5월 전남 모 오리농장에서 트럭 적재함에 실린 오리 케이지가 밑으로 떨어져 농장주가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1심과 같이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며 업무상과실치...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은 신중하게 결정할 것"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한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은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현재 채권단의 지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합원들은 고용보장과 임금인상 등 생존권 보장이 최대 관심사"라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파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최근 광...

광주시교육청 고교 수업료 9년째 동결

광주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합니다. 이로 인해 광주지역 공·사립 고교는 수업료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9년째, 입학금은 15년째 동결이 됩니다. 한편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별도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합니다.

기아차, 연말연시 '사랑 나눔 축제' 개최

기아차 광주공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소외 이웃 등을 초청한 가운데 '나눔과 사랑의 축제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노사가 함께 비빔밥 5백인분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