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녹색연합은
광주의 습지 가운데 하나인 소태천에서
북방산개구리와 참개구리 등
양서류 8종이 서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5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쳐
소태저수지와 미나리밭, 인근 논 등 3곳에서
양서류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을 낳고 있거나 짝짓기하는 두꺼비,
도룡뇽 알집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서류가 다양하게 서식한다는 것은 소태천이 건강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중요한 서식 공간이자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인
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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