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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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전 여수시의원 징역형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여수시의원 65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경선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한 여성위원의 여동생인 53살 이 모 씨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두 차례에 걸쳐 2백만 원을 건넨 혐의로 ...
문형철 2014년 10월 31일 -
[광주]난방비 걱정 끝
◀ANC▶ 겨울철 농사에 주로 이용되는 시설 하우스에서는 대부분 난방에 경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는 난방비 부담이 컸는데, 농촌진흥청이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설을 개발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0.3ha가 넘는 한 대형 비닐 하우스. 한쪽 구석에 여러 개의 환풍구가 설...
보도팀 2014년 10월 31일 -
서남해 연안 재조명 '동북아연안네트워크' 발족
섬과 갯벌 등 연안이 가진 미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동북아 연안 네트워크'가 발족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발족한 '동북아 연안 네트워크'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등 서남해 지역의 특화된 연안 자원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됩...
최우식 2014년 10월 31일 -
호남 국회의원 정수 축소 우려
호남지역 국회의원 정수가 축소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행 선거구별 인구 편차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의 최대·최소 인구 편차가 '3대1 이하'에서 '2대1 이하'로 변경되고, 이로 인해 호남지역 국회의원 정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이같은 인구 편차가 ...
최우식 2014년 10월 31일 -
세월호 200일, '4.16'을 잊지 마세요-R
◀ANC▶ 꽃다운 학생들과 승객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내일(1일)이면 벌써 2백일이 됩니다. 오늘(31) 팽목항에도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안타까운 마음까지 잊혀지는 것은 아닌지 쓸쓸하기만 한 모습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팽목항에는 종일 가을비가 내렸...
최우식 2014년 10월 31일 -
광주)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화 첫걸음-R
(앵커) 사람 몸 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캡슐 내시경 등 그동안 연구에만 머물렀던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이 산업화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건데,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송정근 기...
송정근 2014년 11월 01일 -
광주) 무등산역사길 답사-R
다음달 국립공원 지정 - 2주년을 맞는 무등산이 역사와 문화의 보고로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의향의 정신이 배어있는 - '무등산 역사길'엔 전국에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산길이 고즈넉합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충효동 계곡 깊...
박수인 2014년 11월 03일 -
경찰 특채된 미망인-R
(앵커) 범인을 쫓던 한 경찰관이 중상을 입어 14년간 병상에 누워있다가 지난 추석에 숨졌습니다.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해 유가족의 생계가 막막했는데 경찰이 부인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송정근 기자 /// (기자) 남편이 근무했던 광주 광산경찰서에 처음 출근한 고 신종환 경사의 미망인. 지난 14년간, 남편이 돌아가길 간...
송정근 2014년 11월 04일 -
선거구 통폐합 불가피-R
◀ANC▶ 국회의원 선거구의 통폐합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거물급 정치인의 지역구까지 집안 다툼에 말려들 게 생겼습니다. 선거법 개정 요구도 커지고 있어 지역 정치 지형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구수 12만 5천여 명의 무안*신안 선거구.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 하...
최우식 2014년 11월 04일 -
항로면허 돌려달라..이유는?-R
◀ANC▶ 청해진해운이 여수-거문도 항로의 면허권 취소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속내는 운항보다는 면허를 팔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청해진해운의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된 것을 지난 5월. 3개월이 지나 청해진해운은 "면허를 돌려달라"...
권남기 201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