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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영어강사 무더기 해고/수퍼
이명박 정부때 영어 몰입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채용됐던 영어전문강사들이 무더기로 해고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근무 계약기간을 4년 이하로 규정한 교육부의 지침때문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영어전문강사들의 농성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맡고 있는 이 강사...
박수인 2013년 07월 18일 -
청소년 남도 순례 대행진
제 7회 청소년 남도순례 대행진 출정식이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단체 생활과 극기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남도 순례 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순천지청에서 출발해 여수와 광양, 구례를 거쳐 녹동항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320 킬로미터를 8...
나현호 2013년 07월 18일 -
백야대교 보험살인사건..공소사실 대부분 부인
보험금을 노려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이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백야대교 보험 살인사건' 첫 공판에서 34살 신 모씨 등 피고인 3명은 숨진 최씨의 보험금을 노려 허위로 실종신고를 한 것은 맞지만 살해하거나 시신을 유기하지는 않았다고 ...
나현호 2013년 07월 19일 -
광주3원) 안철수 호남 방문
◀ANC▶ 독자세력화를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이 오늘(18일) 호남지역을 찾았습니다.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정작 지방선거 입지자들은 애를 태웠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하고, 안철수 의원이 참여한 호남권 토론회에는 천여명이 모였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말 한...
윤근수 2013년 07월 19일 -
여수에서 전국형사법관 포럼
전국의 형사 사건 전담 판사들이 모여 법관의 자세와 형사재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형사법관 포럼이 오늘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이 부산지법에 이어 두번째로 연 이번 포럼은 '적정과 균형, 신뢰'를 주제로 전국 5개 고법과 18개 지법에 근무하는 형사 법관 40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우식 2013년 07월 19일 -
광주) 공문서 위조
◀ANC▶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광주시가 정부의 공식 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직원의 실수라고 밝혔지만 정부는 강운태 시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지난 2월, 정부가 보증한 문서입니다.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
윤근수 2013년 07월 20일 -
광주)밝혀야 할 의문
◀ANC▶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는 유치했지만 공문서 위조 사건이 불거지면서 유치 뒤끝이 뒤숭숭합니다. 앞으로 밝혀야 할 의혹들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윤근수 기자 ◀END▶ 지난 4월말, 국제수영연맹 즉, FINA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실사단과 정홍원 국무총리의 면담을 앞두고 정부는 FINA에 제출한 유치신...
윤근수 2013년 07월 22일 -
마지막 애국지사 별세-R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최순덕 할머니가 향년 103세로 타계했습니다. 할머니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존해계셨던 마지막 여성 애국지사였습니다. 조현성 기자 3.1 운동 이후, 10년만에 제2의 거국적인 민족독립운동으로 타올랐던 광주학생운동, 당시 해외 신문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교민들의 애국심에 불...
최우식 2013년 07월 22일 -
광주]공문서 위조 쟁점은?
(앵커) 2019년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이뤄진 공문서 위조에 대해 정부와 광주시가 다시 한번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사안은 같지만 말은 정반대인 현장을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CG 이펙트 - 공문서 위조, 고의? 실수?) 공문서 위조의 가장 큰 쟁점은 고의냐 아니면 실수냐 하는 겁니다...
정용욱 2013년 07월 23일 -
광주)정치적 음모는 있는가
◀ANC▶ 공문서 위조 사건이 불거지는 과정에 정치적 음모가 개입했을 것이라는 주장과 추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체적 근거가 없는 주장은 오히려 갈등만 키울 수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하필 왜 잔칫날 재를 뿌렸나' '의도적인 망신주기다'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공문서 위조 사실이 언론에...
윤근수 201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