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위축되면서
3~40대의 실업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30~40대 실업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각각 만 천명씩, 모두
2만 2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1년전보다 7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30대 이하 실업자가 만 7천명,
50세 이상 실업자가 천명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내 비경제활동 인구도
지난해보다 2만 5천명 증가한 104만 6천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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