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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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 2분기에도 '불황 지속' 전망
광양지역 기업들이 2분에도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79.6으로,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위험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38.9%로...
문형철 2023년 03월 22일 -
"부영, 목성지구 시세 차익 막대"‥사회공헌 확대 목소리
◀ANC▶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사업시행자인 부영주택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읍 핵심 땅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하게 사들였지만, 사업이 미뤄지는 동안 땅값이 크게 올라 막대한 시세 차익만 거두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거셉니다. 유민호 기...
유민호 2023년 03월 21일 -
광양시, 물 절약 동참 가구에 '상수도 요금 감면'
광양시가 가뭄 극복 대책 중 하나로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수도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한 경우 상수도 요금을 최대 13%까지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가뭄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추진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광양지역 전체에 적용됩니다.
문형철 2023년 03월 21일 -
전라남도, 포스코 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촉구
포스코와 광양지역의 상생협력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포스코 측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1) 입장문을 내고 광양지역 시민들은 40여 년 동안 환경 피해 등을 감내하며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왔다며, 이 같은 희생에 보답하고 광양의 위상을 높이...
문형철 2023년 03월 21일 -
포스코, '정비 전문' 자회사 설립 추진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스코가 제철소 정비를 전담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포스코는 체계적인 정비 체제를 구축하고 정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광양과 포항에 기계˙전기 분야 정비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공개 채용을 통해 자회사 직원을 모집하고, 현재 정비 작업을...
문형철 2023년 03월 20일 -
광양매화축제 폐막...열흘 동안 122만 명 다녀가
4년 만에 열린 광양매화축제에 12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어제(19)까지 진행된 광양매화축제의 방문객이 122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11일 방문객은 17만 명으로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매화축제에 처음으로 스폰서십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
문형철 2023년 03월 20일 -
연일 맑고 건조한 날씨..산불 예방 유의
내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산불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광양읍과 순천시의 실효 습도가 각각 33.5%, 37.1%로 나타남에 따라 순천과 광양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실효습도가 50% 이하일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 전남동...
강서영 2023년 03월 19일 -
전남도립미술관 "지역민 사랑받는 공간 될 것"
◀ANC▶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유명 해외 작가의 현대 미술과 전남 지역 출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개관 3년 차를 맞아, 지역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지역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
유민호 2023년 03월 17일 -
광양항-동남아 컨테이너 노선 확대...일본 기항지 추가
광양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노선에 컨테이너 선박이 추가 투입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과 동남아를 오가는 노선에 1천 7백TEU급 선박 한 척이 추가 투입되며, 일본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에 기항해 환적 화물 처리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문형철 2023년 03월 16일 -
"졸업생이 없다"‥병원 보건 인력 구인난
◀ANC▶ 인구가 줄고 청년이 지역을 떠나면서 의사와 간호사뿐 아니라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구인난을 호소하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 인력을 배출하던 지역 전문 대학이 위기에 빠진 게 직격탄이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환자로 북적이는 순천의 한 병원입니다. 진료실과 수납 창구 말...
유민호 2023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