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동부권 4개 업체 포함
정부가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전남 지역도 오늘(29) 오후부터 현장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 지자체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남 지역 시멘트 업체 6곳을 방문해, 현장조사와 함께 업무개시명령서...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 -
여수해경, 항만공사·예선조합 해양사고 공동 대응
여수해경이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예선협동조합과 손잡고 해양 사고 발생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수해경과 항만공사, 예선조합 여수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사고 유형이 복합적으로 변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상 화재에 효과적인 내알콜 소화폼을 비축하고 사고 ...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 -
밤사이 동부권 많은 비‥차량 갇힌 운전자 구조
밤사이 순천과 광양을 중심으로 최대 138mm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8) 밤 11시26분 광양읍 덕례리 도로에서 역류한 빗물에 30대 운전자가 차량에 갇혀있다가, 소방당국의 구조로 빠져나왔습니다. 밤 10시쯤 순천 조례동 사거리 지하차도 부근에서도 하수구가 막혀 물이 차오르...
유민호 2022년 11월 29일 -
"탄소중립, 조기사망 감소 효과‥철강업계 서둘러야"
◀ANC▶ 제철소에서 철강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면, 이로 인한 조기 사망을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철강 생산량이 많은 만큼, 탄소중립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잇따랐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
유민호 2022년 11월 28일 -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이 비조합원 폭행"‥경찰 수사
화물연대 조합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양읍 동순천 톨게이트에서 회차 중이던 한 비조합원 화물차 기사를 일반 차량으로 따라온 남성 3명이,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
유민호 2022년 11월 28일 -
광양시 "가뭄 심각‥수돗물 20% 절감 동참"
광양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에 따라, 수돗물 20% 절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광양 수돗물 사용량은 하루 평균 5만5천 톤으로, 시는 시민 대상으로 캠페인, 현수막 등 물 절약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와 아파트, 병원 등을 찾아 가뭄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 공업, 사업용수를 관리해 공원 등...
유민호 2022년 11월 27일 -
전남 동부 신규확진 526명‥확산세 지속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7) 0시 기준 526명을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갔습니다. 순천이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44명, 광양 99명, 고흥 56명입니다. 전남 지역 전체 확진자는 1천339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3명,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이 36.1%를 차지하면서,...
유민호 2022년 11월 27일 -
작은 불씨가 큰 불로‥화목보일러 사용주의
◀ANC▶ 산속 마을이나, 농촌에서는 아직 기름이 아닌 장작으로 방을 데우는 화목보일러를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지만, 조금만 불씨 관리가 소홀해도 언제든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예방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무쇠솥 밑 아궁이에 마른 나뭇가지와 종이 쓰레...
유민호 2022년 11월 25일 -
작은 불씨가 큰 불로‥화목보일러 사용주의
◀ANC▶ 산속 마을이나, 농촌에서는 아직 기름이 아닌 장작으로 방을 데우는 화목보일러를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지만, 조금만 불씨 관리가 소홀해도 언제든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예방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무쇠솥 밑 아궁이에 마른 나뭇가지와 종이 쓰레...
유민호 2022년 11월 25일 -
여수)화물연대 총파업 돌입‥광양발 물류 차질 우려
◀ANC▶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가 오늘(24)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과로와 과속에 내몰리지 않게, 적정 운송료를 보장하는 안전운임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품목도 늘려달라는 게 화물 노동자들의 목소리입니다. 항만공사와 지역 수출 기업들도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민...
유민호 2022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