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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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원대 도박판 벌인 혼성도박단 검거
아파트와 산장 등을 옮겨다니며 상습적으로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가정주부 등이 검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한번에 15만원 씩의 판돈을 걸고 모두 50차례에 걸쳐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로 48살 이 모 등 16명을 입건하고 판돈 3천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13명은 가정주부로 주...
문형철 2014년 05월 29일 -
'제1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제1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30)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광양시어민회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은 오늘(30) 광양 중마 일반부두 앞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어 10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바다 쓰레기 수거와 수중 정화 활동 등 광양만...
문형철 2014년 05월 30일 -
지역 시민사회 원로,"깨끗한 선거해야"
광양시장 선거등 지역의 선거전이 과열, 혼탁양상을 보이자 지역 시민단체 원로들이 깨끗한 정책 선거를 적극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광양 YMCA 이태호 이사장등 지역의 전현직 원로급 시민사회 관계자들은 오늘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선거전이 과열양상에다 정책대결이 아니라 네거티브 위주로 변질되고 있...
박광수 2014년 05월 30일 -
광양시장 후보 캠프, 선거 종반 총력전
6.4 지방선거가 5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장 후보 캠프들이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재무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대 김광준 교수등 16명의 교수진과 광양 노경회, 환경보존 송암회 등이 "광양의 경제를 되살릴 적임자로 판단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
박광수 2014년 05월 30일 -
4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4월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모두 20만 천 TEU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환적화물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늘어난 4만 천 TEU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같...
문형철 2014년 05월 31일 -
광양 매실 수확작업 900명 일손부족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가의 일손이 크게 달려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지난 26일 부터 지역내 매실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108농가에서 916명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이에따라 본청과 읍면동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하고 광양...
박광수 2014년 05월 31일 -
항만공사 노조 "투쟁수위 높일 것"
낙하산 상임이사 선임에 반발하고 있는 여수광양 항만공사 노조가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정부와 회사측이 낙하산 인사 추진을 철회하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다"고 비판하며 "다음 주부터 전 조합원이 참여해 투쟁의 강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낙...
문형철 2014년 05월 31일 -
공중보건의 채용해 환자 진료시킨 병원장 등 입건
공중보건의를 불법 채용해 환자를 진료하게 한 병원장과 공중보건의 등 16명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농어촌지역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를 불법으로 채용해 응급실에서 진료하게 하고, 무자격 간호사에게 진료 보조행위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광양 모 병원...
문형철 2014년 06월 03일 -
20대 사전 투표율, 전남 가장 높아
전남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0대의 사전투표율도 전남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지역 29세 이하 유권자의 사전투표율은 25.9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고흥이 35.92%로 20대 유권자 100명 가운데 36명...
문형철 2014년 06월 03일 -
새정치 vs 무소속 '팽팽한 경합'-R
◀ANC▶ 전통적으로 야당의 텃밭인 전남동부지역에 지난 5대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도 무소속 후보와 새정치연합 후보간의 경합이 팽팽합니다. 특히 공천 잡음으로 새정치연합에서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2천10년 지방선거때 여수 김충석, 광양 이성...
김종태 2014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