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한려대 자금난 교수 월급 지급 못해

광양 한려대가 자금난으로 지난달 교수들의 월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 한려대 관계자는 급여일인 지난달 25일 평소 급여 액수에 크게 못 미치는 50~100만원선의 월급을 교수들이 지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검찰이 대학설립자 이 모씨에 대한 교비횡령혐의를 수사한 이후 기존에 ...

광양 호국항쟁 조사 보고서 발간

광양지역의 호국항쟁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광양시가 1년동안의 연구 용역을 거쳐 발간된 최종보고서는 고려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여순사건, 6·25전쟁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광양의 호국 항쟁과 격동기 현장, 관련된 장소, 사적의 ...

새마을금고 임원선거, 도내에서 첫 위탁관리

다음달 15일 치뤄지는 광양 새마을금고 임원 선거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관리됩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광양새마을금고 임원 선거가 지난해 9월, 새마을금고 임원선거를 위탁.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이후, 전국에서는 네번째,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위탁.관리되는 새마을금고 ...

광양지역 호텔 건립 무산

광양지역에서 추진돼던 비즈니스 호텔 건립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양시는 광양항 동측 배후부지에 건립 예정인 광양 비즈니스 호텔과 관련해 이달 안에 호텔부지 대금 미납에 따른 매매계약 해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최고 통지하고 다음 달까지 매매 계약도 해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

주한 파나마 영사관 광양사무소 개소

광양항에 주한 파나마 영사관 광양사무소가 조만간 문을 엽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여수.광양 항만공사는 오는 2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8층에 파나마 영사관 광양사무소가 문을 열고, 선박과 선원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본격적인 통관 지원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광양항의 국내외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

광양 원부자재 센터, 사실상 청산절차

광양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국제 원부자재 수급지원센터 사업이 사실상 청산 절차에 들어갑니다. 광양 국제원부자재 수급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광양시와 지식경제부가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해 동북아 수급기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예산 낭비라 지적과 함께 예산...

아침 영하권 추위, 건조주의보 화재 주의

주말을 맞은 전남동부지역은 오늘(12)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5.7도, 고흥 영하 4.8도로 영하권을기록했지만 오후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광양 11.1도, 여수와 고흥지역이 9.7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2~3도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수기상대는 ...

날씨(데스크)

전남동부지역은 오늘(13) 추위가 누그러진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5도, 고흥 영하 3도로 영하권이었지만 광양 2.2도, 여수 1.6도로 영상권을 보였고 오후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5~9도까지 올라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수기상대는 이번주...

인구 15만 붕괴 '위기'-R

◀ＡＮＣ▶ 광양시의 인구 증가율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순천신대지구를 비롯해 이웃 지역으로 유출현상이 심각해 인구 15만명 유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2011년 11월, 오랜 숙원이었던 인구 15만명을 돌파한 광양시. CG1]지난 2008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해 ...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17일부터 한파

전남동부지역은 오늘(14)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7.6도, 고흥 영하 4.6도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오후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광양 12.8도, 여수 8.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