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상의, 호남고속철 대전 경유 반대 건의

여수와 순천, 광양, 목포 상의가 호남 고속철 대전권 경유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에게 공동 명의로 보냈습니다. 이들 상의는 건의문에서 2천15년에 개통되는 고속 신설노선과 기존 호남선인 대전권을 경유하는 일반 노선을 병행 운행하게 되면 배차간격이 길어지고 호남.전라선 KTX의 운행거리...

원부자재센터 명맥만 유지?-R

◀ＡＮＣ▶ 광양 국제원부자재 센터가 청산 직전에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립된 지 3년간 별다른 성과도 없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원부자재센터를 억지로 살릴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양 국제원부자재 수급지원센터. 광양항을 동북아시...

이순신대교, 설 전에 개통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 대교가 다음달 설 이전에 완전 개통되고 4월 말에 최종 준공됩니다. 전라남도와 시공사측은 지난해 5월 여수 엑스포 개최에 맞춰 부분 개통했다가 다시 통제했으나 그동안 기상 여건 때문에 작업이 늦어져 교량의 완전 개통을 미뤄왔다며, 설명절 이전인 다음달 8일 개통하고 4월 30일, 준공할 ...

참여연대 "광양시 조직개편 내부혁신 의지 없어"

광양참여연대가 최근 광양시가 내놓은 조직개편안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없는 개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는 광양시 인구 15만명 돌파로 행정수요가 급증해 90명이 넘는 공무원 증원이 필요하지만 이번 개편안이 24명을 증원하는데 그쳤고 시민서비스 개선 보다는 인사적체 해소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광양시의...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청 자원봉사단 운영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 순천, 광양, 하동 지역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안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순천...

코스트코 반대 '천막 농성'-R

◀ＡＮＣ▶ 순천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입점 반대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지역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또, 공정위에는 신대지구 개발 사업자가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고 제소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천 시청 앞 광장입니다. 순천 신대...

고로쇠 채취, 21일부터 시작

전남 지역의 고로쇠 채취가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광양 백운산과 순천 조계산, 고흥 팔영산 등, 도내 고로쇠 주요 산지에서 오는 21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된다며, 3월 중순까지 13만 그루에서 167만여 리터를 채취해 48억 여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

광양 동호안 붕괴사고 원인 지목 업체 '무죄'

광양 동호안 붕괴사고 당시 침출수 유출로 인한 바다오염으로 기소된 폐기물 매립장 운영업체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는 매립장 침출수 유출사고를 일으켜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선ENT의 오 모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동호안 붕괴사고로 인...

내년도 경제자유구역 국고지원사업 21건 발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등, 739억원 규모의 핵심사업 21건을 내년도 건의대상사업으로 발굴했습니다. 광양 경제청은 최근,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국비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성과를 연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나...

기온 큰 폭으로 올라 평년기온 회복

전남동부지역은 오늘(19)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2.4도, 여수 영하 0.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광양 9.7도, 여수 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3~4도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20)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