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 '컨’1단계 일반부두 전환 늦어질 듯

당초 올해 12월 예정됐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단계 1ㆍ2번 선석의 일반부두 전환이 내년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단계 1.2번 선석의 일반부두 전환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고 있으나 용역결과, 항만기본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일반부두 전환이 다소 늦어지고...

지역 특산품 단일 브랜드 출범 시급

광양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일 브랜드 출범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2천9년부터 광양 밤의 브랜드화를 위해 밤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했으나 출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해 6월 주식회사 설립을 포기했습니다. 매실도 구례군과 함께 빛그린 매실 주식회사를 출범시켰지반 광양시의 독자적인 ...

귀성길 표정-R

◀ＡＮＣ▶ 추석명절을 맞아 여객선 터미널과 철도역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동하느라 피곤한 귀성길이지만 고향을 찾는 즐거운 마음만은 귀성객 모두 한결같았습니다. 나현호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아침에 서울을 출발한 열차가 고향역에 도착합니다. 명절과 고향이 주는 즐거움에 ...

광양-하동 협의회..안건 대선공약 건의

광양시가 이달 중순 하동군과 공생발전협의회를 갖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대선공약으로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지난해 11월 양 시.군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생발전협의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쯤 네번째 협의회를 열 계획입니다. 하동군청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 ...

'이순신대교' 올해 말 완공 -R

◀ＡＮＣ▶ 광양만권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순신대교가 올 연말 모든 공정을 마치고 9.5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됩니다. 착공 5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순신 대교 공사 현장을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광양항을 가로질러 이순신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교 위 도로에는 포장공사가 한창...

광양시 내년도 103건 신규 사업 추진

광양시가 내년도 주요업무로 103건의 신규 시책과 함께 모두 513건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광양 문화재단 설립과 사라실 예술촌 조성, 성인 문해교육 추진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

벼 유기재배 쌀 증수 효과 높아

광양지역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벼 유기재배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진상면 유기재배단지에서 올해 유기재배로 벼를 재배한 결과 일반재배에 비해 3.3㎡당 포기수는 1.9개 적었으나 벼 이삭수는 1.9개, 벼알은 28개가 많아 천㎡당 60kg을 더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생...

전남 VS 강원 광양 홈경기 0:0 무승부(투데이)

전남드래곤즈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승수를 쌓지 못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어제(3)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34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경기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은 시즌 8승 10무 16패로 승점 34점...

원산지 둔갑 판매 업체 무더기 적발

추석을 앞두고 벌인 원산지 단속에서 지역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간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전남동부지역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사례 38건을 적발해 2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양항 하반기 물동량 증가세

줄어들던 광양항 물동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유럽발 경제 위기로 줄어들었던 광양항 물동량이 지난 8월 한달동안 14만7천TEU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8.8% 늘었습니다. 이는 중국·미국·홍콩 등 주요 수출입 지역 물동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중국은 지난해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