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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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토사 무너지고 벼 쓰러지고...전남 피해 잇따라
◀ANC▶ 오늘 새벽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전남지역은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사가 유출되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도로 옆 안전펜스가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져 있습니다. 중장비는 도로 위 흙을 치우느라 쉼 없이 움직입니다. (S/U) ...
김단비 2022년 09월 06일 -
안도한 상인들...전남 남해안 빠져나간 '힌남노'
◀ANC▶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1시간 정도 빠르게 전남 남해안을 통과했습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2003년 태풍 매미 때,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이른 새벽부터 빗물을 빼내기 위해 양수기가 쉴새...
김단비 2022년 09월 06일 -
5시 여수)태풍에 만조 겹친 여수..침수 피해 우려
◀ANC▶ 태풍 힌남노가 지나갔지만, 만조 시간이 겹친 여수 상황 알아봅니다. 여수 연등천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서영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 st-up ▶ 네, 조금 전인 4시쯤 태풍이 여수를 스쳐 지나갔는데요. 빗줄기는 아까보다 약해졌지만, 여전히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강서영 2022년 09월 06일 -
여수 12시 특보용)전남 남해안 긴장..최대 400mm 비 예보
◀ANC▶ 내일 새벽 태풍이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전남 남해안 지역도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st-up ▶ 네. 이곳 여수는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닷바람도 서서히 강해지면서 태풍이 다가오...
유민호 2022년 09월 05일 -
태풍에도 주암댐 가뭄 비상‥대비 필요
◀ANC▶ 8월 마른 날씨에 여수와 광양 산단의 공업용수 공급을 책임지는 주암댐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어느 정도 물을 채울 수 있겠지만, 기후위기에 기상 상황이 불안해진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푸른 물과 나무 사...
유민호 2022년 09월 02일 -
광양시, 신혼부부·다자녀 주택대출 이자 지원
광양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에 나섰습니다. 모집 대상자는 총 40세대로 지난해부터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광양에서 주택을 구입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 심사를 통과한 무주택자입니다. 광양시는 혼인 기간, 주택가격 등 ...
유민호 2022년 09월 01일 -
가습기살균제 참사 11년, 끝나지 않는 고통
◀ANC▶ 오늘(31)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공론화된 지 11년을 맞는 날입니다. 여전히 피해자 인정과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전남 지역에도 많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가습기를 늘 머리맡에 켜두고 잠을 잤던 김수진 씨. 2009년 옥시에서 만든 가습기살균제 사용한 뒤 폐 건강이...
유민호 2022년 08월 31일 -
잔소리 한다고 모친 살해 40대 남성..징역 20년 선고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4월 광양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62살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5살 남성에게 오늘(30)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수십년간 ...
강서영 2022년 08월 30일 -
폐교 한려대 터에 아파트?‥물 건너간 공적활용
◀ANC▶ 지난 2월 광양의 한려대학교가 문을 닫은 뒤,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 여러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의과대학 유치 등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이 됐지만 이미 남은 건물과 터가 민간에 매각되면서, 이마저도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건물들. 개...
유민호 2022년 08월 30일 -
광양항 크레인 붕괴사고..대법 "제조사 책임 가장 높아"
광양항 크레인 붕괴사고에 대해 대법원이 크레인 제조사에게 가장 높은 책임 비율을 산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007년 광양항의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져 인근 선박과 화물이 파손된 사건에 대해 해당 크레인 제조사인 A업체에 100%, 크레인 운용사인 B업체에 70%의 책임 비율을 설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강서영 202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