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총선 후보들의 

순천시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 고발 건과 관련해 

순천시장이 심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21)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총선 후보들의

근거없는 시 공직자들에 대한  

신종 관권 선거 주장과 고발 행위에 대해 

시대착오적 총선용 정쟁이고 허위 사실이라며  

반드시 추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니라  

현직 순천시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있다면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출마한 

소병철, 손후보 후보측은 

어제(20) 순천시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전남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