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 남해안 적조 밀도 증가..연안 집적 심화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9-09 07:30:00 수정 2014-09-09 07:30:00 조회수 0

전남 남해안 해역의 적조밀도 증가와
연안 집적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7)
고흥 도양과 금산, 도화해역에서
적조띠가 넓게 분포된 가운데
밀리리터 당 최대 3천6백개체의
유해성 적조생물이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여수 남면 서부해역과
득량만 중,하부 해역에서도
고밀도 적조가 집적해 분포되고 있습니다.

수과원은 일조량 증가로
전남 일부해역의 수온이 27도를 넘어서는 등
당분간 수온이 올라 적조밀도가 높아지고,
풍향도 남동풍이 불어 연안 집적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